추락하는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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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5% 올랐는데…마이너스 헤매는 내 펀드 '미스터리'
올해 국내 증시의 최고 히트 상품은 삼성전자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압도적 비중(15%)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35.39%나 뛰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7일에는 상장 후 처음으로 주당 170만원의 벽도 넘어섰다. 하지만 주식형펀드를 굴리는 펀드매니저들은 울상이다. 설...
2016.10.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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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장기투자 불패 신화'…3대 신트렌드
주식형펀드의 장기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재테크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처럼 글로벌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만 주식에 돈을 넣는 초단기 투자자들이 급증했다. 반면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액씩 펀드를 사는 사례는 크게 줄었다. 주식 이외의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1)...
2016.10.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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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주식형 펀드, 올해 수익률 -2.45%
지난 7일 코스피지수 종가는 2053.80이었다. 지난해 말(1961.31)보다 10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올 들어 35%나 뛰었다. 하지만 주식형 공모펀드의 연간 수익률은 ‘마이너스&rsqu...
2016.10.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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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500만원으로 헤지펀드 투자
일반투자자도 500만원이면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여러 사모펀드에 나눠 투자하는 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서다. 헤지펀드 투자 진입장벽(최소 금액)이 1억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제4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2016.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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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 절대수익에 손실한도 설정…'부자 펀드' 문턱 낮아진다
금융당국이 펀드 관련 규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회사만 다르고 내용은 똑같은 ‘붕어빵 펀드’로는 국민의 재산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전문가들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의 재간접 투자나 파생상품을 이용한 손실제한형...
2016.05.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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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보다 안전한 ETN 키운다
금융당국이 복잡한 상품구조와 불완전 판매 가능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ELS(주가연계증권) 대신 ETN(상장지수증권)을 육성하기로 했다. 손실폭을 제한한 ETN을 허용하면 ELS의 수요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ETN은 ELS와 마찬가지로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지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가는 상품으로 개...
2016.05.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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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실물자산 소액투자 문 넓혀
“많지 않은 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안정적으로 연 5% 안팎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금융당국이 이 같은 투자자의 요구를 반영한 부동산·실물펀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기관과 거액자산가 중심인 부동산과 실물자산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지금까지 금융투자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과 사회...
2016.05.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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