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투쟁하던 해고근로자 할복

치안본부는 전기대 입학시험일인 오는 18일 고속도로를 이용,지방으로 나가는 수험생 탑승차량의 혼잡을 덜기위해 경부.중부 고속도로의서울- 대전간 하행선 구간의 화물차 통행을 제한키로했다. 11일 치안본부가 마련한 대학입시 교통관리대책에 따르면 전국 89개전기대 지 원을 위해 66만2천4백여명의 수험생이 이동하는 18일 각고사장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 간선...

1990.12.11

영남일보 노조 파업철회, 12월1일부터 출근투쟁

노조위원장의 교체바람이 불고 있다. 올들어 실시된 2천 71개사업장의 노조위원장 선거결과 재선은 3백 59개노조 (17.3%)에 불과하고 위원장이 교체된 노조는 1천 7백 12개 (82.7%)에달하고 있다. 특히 이들 노조의 선거실시 이유가 임기만료는 56.4% (1천 1백 68개노조)에 그치고 불신임 72개 노조 (3.4%), 자진사퇴 또는 기타사유가8백...

1990.11.30

전교조 서울시지부 회견..출근투쟁 강화, 학교 순회방문등 결의

전교조 서울 지부는 27일 상오 회견을 갖고 서울지역 전교조 조직 복원현황및 부당징계 탄압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교조 이부영 서울지부장은 이날 "전교조는 어떤 물리력으로도 저지할수없는 역사적 대세"라고 주장하고 "지난 19일 전교조 참가 명단공개자 39명에게 무더기징계와 출두를 요구하는등 반민주적, 반교육적 작태를 서슴치않는 현 정권과 문교당국의 야만...

198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