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법적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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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 추적해 진동주파수 조절…층간소음 30% 줄인다
국내 연구진이 이웃 간 갈등의 원인인 층간소음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김동훈 초정밀시스템연구실 책임연구원 등이 아파트나 건물의 층간소음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진동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쿠션이 있는 바닥 마감재를 시공하거나 층 사이 빈 공간을 채우는 등의 ...
2015.02.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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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규제…건자재株는 뛴다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장세에서도 건자재 관련 중소형주에는 매수세가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른 건자재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인 국보디자인은 16일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1만7450원으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보디자인 주가는 이달 들어 34.23% 상...
2014.06.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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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고시원도 층간소음 막도록 바닥 설치해야
국토부 '건축법' 개정안 공포…아파트 범죄예방 설계도 의무화 11월부터 고시원이나 원룸, 기숙사도 바닥을 설치할 때 위·아래층 간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공동주택이나 미술관·박물관 등은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설계를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이 공포...
2014.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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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어린이가 낮에 1분 이상 뛰면 층간소음
다음달 14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낮 시간에 몸무게 28㎏(약 8~9세) 정도의 아동이 1분가량 뛰어놀아 소음이 43(데시벨)을 넘을 경우 층간소음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된다. 밤에는 같은 아동이 30여초(38) 뛰면 층간소음이 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발표했다. ...
2014.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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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법적기준 생겼다
국토부-환경부…"낮에는 1분간 평균소음이 43㏈ 넘지 말아야" 5월부터 시행…층간소음 분쟁 해결 때 기준 될 듯 아파트 입주민 간 층간소음 분쟁이 생겼을 때 이를 중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적 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생활소음의 최저기준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2014.04.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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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법적기준 첫 마련…5월부터 시행
아파트 입주민 간 층간소음 분쟁이 생겼을 때 중재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생활소음의 최저기준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동부령으로 마련해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규칙은 우선 층간소음을 ▲ 아이들이 뛰는 행위 등으로 벽이...
2014.04.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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