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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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전과기록 누락싸고 첨예 대립...검찰,치안본부에 해명요구
현직 의원들의 석방탄원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인천 꼴망파두목 최태준씨(38.수감중)의 전과기록 누락을 둘러싸고 경찰과 검찰의날카로운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최씨를 수사,구속한 인천지검은 15일 경찰의 10 손가락 지문요청등은근거없는 것이라고 주장,이의 해명을 요구하는 정식공문을 치안본부에보내는 등 정면 대결양 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지검은 이날 치안본부에...
199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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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노사관계 대책 마련...토론회, 정책간담회 잇달아 열어
치안본부는 15일 전 외근경찰관에게 권총을 지급, 휴대키로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현재 부족분 1만1천여정중 일부를 국방부에서 빌리기로하고 국방부와 이를 협의키로했다. 치안본부 관계자는"현재 경찰관의 총기는 모두 1만1천정이 부족한 실정으로 부족분의 일부를 국방부로부터 대여받기로 했다"고 밝히고" 오는 12월께 별도로 5천정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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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공무원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권...치안본부
치안본부는 16일 교통체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주차장법"을 개정, 전국 시-도 지방 공무원에게도 단속권을 주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경찰만이 단속권을 행사해 왔으나현재의 경찰 인력으로는 날로 늘어나는 위반차량의 단속에 어려움이 많아이같은 방안을 강구키...
199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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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비상교통관리체제 실시...치안본부
*** 12 - 18일간 비상 근무기간 설정 *** 치안본부는 추석절을 전후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을 "추석절교통관리 비상근무기간" 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모든 교통경찰관은 24시간근무체제를 유지,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소통 원활에 만전을 기하라고5일 전국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기업체들의 추석연휴 연장등의 영향으로 이 기간중 이동인구가...
198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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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게도 위생감시권 부여해야...치안본부/내무부에 건의
치안본부는 15일 날로 극심해지고있는 위생접객업소의 변태 또는 퇴폐영업행위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경찰관도 보사부나 구청직원처럼 공중위생감시원의 자격을 부여해달라고 내무부에 건의했다. 치안본부는 경찰관이 보사부, 구청직원들처럼 공중위생감시원 자격이 없어위생접객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기위해 평상시에 이들 업소에 출입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퇴...
198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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