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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성조선소

    • 60년 책방·바다香 품은 커피…속초에서 발견한 일상 속 위안

      꽃봉오리도 간지러울 만큼 햇살이 따뜻하니 옷차림은 가벼워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십 개의 터널을 지나 바닷가에 이르자 그곳은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었다. 김영건 동아서점 대표의 에세이 <우리는 책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가 떠올랐다. ‘속초에는 3월에 ...

      2023.04.20 17:50

      60년 책방·바다香 품은 커피…속초에서 발견한 일상 속 위안
    • 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문화의 숨결이란 이런 것일까. 낡은 방직공장에 새 꽃이 피었다. 한때 번성했으나 잊히고 버려졌던 공간들이 ‘문화의 옷’을 갈아입고 다시 태어났다. 바닷가 제강공장과 산속 제지공장, 오래된 조선소에도 문화예술의 꽃이 피고 있다.강화읍 신문리 향나무길...

      2021.08.20 17:17

      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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