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
송파구, 구청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 앞에서 송파구청어린이집 원생들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캐럴을 부르고 있다. 지난 15일 구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힌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
2024.11.19 15:54
-
겨울만 되면 빌보드 1위 꿰차는 이 캐럴…재즈 13곡 섞어 만들었다
1994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12월만 되면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노래가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다. 성탄절 연휴가 끝난 이번 주에도...
2023.12.28 17:39
-
왜 캐럴은 재즈처럼 들릴까, 美 대중음악에 숨은 비밀 [오현우의 듣는 사람]
매년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노래가 있다.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스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야기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4년 이 곡을 ...
2023.12.25 16:23
-
그 많은 캐럴은 다 어디갔을까?
그 많은 캐럴은 다 어디갔을까?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왔다. 12월 중순쯤 되면 퇴근길 버스 안 라디오나 쇼핑가 화장품 상점 밖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럴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언제 어디서 캐럴을 처음 들었는지 돌아보자. 도시...
2023.12.21 10:42
-
벚꽃 연금 뺨치는 '눈꽃 연금'…겨울 역주행 더 거세진 이유 [연계소문]
낮 기온이 20도를 넘기고 장대비까지 내리면서 연말 분위기가 다소 더디게 찾아온 올겨울, 국내 음원차트는 일찌감치 옷을 두껍게 갈아입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은 시즌송이 대거 역주행에 성공, 순위 상승을 거듭하며 벚꽃 연금 버금가는 '눈꽃 연금'이라는 ...
2023.12.17 15:30
-
길거리서 노래 듣기 힘드네…연말 캐럴이 사라진 이유
연말 길거리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언젠가부터 캐럴 음악은 듣기 힘들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많은 사람이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소음과 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12일 한음저협은 "캐럴을 비...
2023.12.12 18:02
-
친숙한 선율·거대한 화음…한경필과 함께한 황홀한 밤
나지막이 흐르는 바이올린 선율에 플루트의 영롱한 소리가 얹혔다. 이내 관악기와 현악기가 어우러지며 웅장한 화음이 뿜어져 나왔다. 어디선가 들어본 친숙한 멜로디다. 듣다 보면 울창한 숲에서 공룡들이 튀어나올 것 같다. 미국의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l...
2021.12.22 21:30
-
'그래미 여왕' 노라 존스 "재즈 선율 캐럴로 희망을 노래하고 싶었다"
에스프레소처럼 진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 덕에 어떤 노래든 귓속으로 살살 녹아들었다. 블루스·재즈·컨트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인의 귀를 홀렸다. ‘그래미의 여왕’이라 불리는 미국의 재즈 뮤지션 노라 존스(42) 이야기다. 그가 생애 처음으로 캐럴 음반 ‘I Dream...
2021.12.21 16:59
-
영화 같은 연말…한경필이 선사하는 '추억 소환'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콘서트’다.한경필하모닉은 이날 공연에서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2021.12.13 17:40
-
SKT '캐럴 이즈 백' 서비스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바일 음원 및 영상 구독 서비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럴 이즈 백’(캐럴이 돌아왔다) 프로젝트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모바일 음악 플랫폼 ‘플로’ 등의 콘텐츠를 ...
2020.12.21 17:20
-
한 곡으로 5억원…캐럴의 화려한 귀환 [여기는 논설실]
한동안 뜸했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 지친 사람들이 편안함과 힐링을 주는 캐럴을 찾으면서 음악계에 ‘성탄 특수’가 재현되고 있다. 영미권 주요 차트는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
2020.12.16 10:11
-
바리톤 이응광 "예술의 힘 알기에 주저앉지 않았다"
찰랑거리는 긴 머리에 짙은 수염. 바리톤 이응광(39)이 줄곧 유지해왔던 스타일이다. 그가 머리를 잘랐다.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이응광에게 방랑 가객같은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멀쑥한 모습으로 한국을 찾은 이응광이 올해 크라스마스를 맞아 2일 캐럴 음반 ...
2020.12.02 15:49
-
성탄 캐럴 부르는 어린이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하계동 서울광염교회에서 성탄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캐럴을 부르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19.12.24 17:32
-
캐럴로 전하는 위로와 화해
콜롬비아 메데인에 있는 한 전시관에서 사람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메데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캐럴을 부르는 합창단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이 공연은 ‘콜롬비아 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 열렸다. 콜롬비아 분쟁은 정부, 준군사조직, 범죄조직, ...
2019.12.19 15:39
-
SK텔레콤 크리스마스 캐럴 스트리밍 서비스
SK텔레콤은 전국 500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포함된 연말연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21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지원한다. 19일 서울 명동에서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왼쪽)이 명동상인회 대표에게 캐럴 스티리밍용 스피커와 음원서비스(FLO) ...
2019.12.19 10:44
-
'문체부, 무료캐럴 음원 공개도 했는데'…크리스마스 캐럴은 왜 사라졌을까
날씨가 추워지며 이제 진짜 2019년의 마지막이 다가온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왜 그런가 했더니 크리스마스가 10일 채 안 남았는데도 거리에선 도통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리지 않아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명동 거리를 나가봐도 마찬가지다. 기자가...
2019.12.14 08:40
-
캐럴 "23년 전 트럼프, 백화점서 성폭행"…트럼프 "만난 적 없다"
전 미국 토크쇼 진행자이자 현 작가인 E. 진 캐럴(75)이 1995년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캐럴을 만난 적 없다며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곧바로 부인했다. 캐럴은 21일(현지시간) 뉴욕매거진에 기...
2019.06.22 10:22
-
'크리스마스'하면 머라이어 캐리… 캐럴 로열티만 6000만달러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캐럴 단 한 곡으로 거둬들인 로열티 수익만 6천만 달러(653억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1994년 발표된 머라이어 캐리의 ...
2017.12.12 10:46
-
캐럴을 재즈 무대로… 피아니스트 브랜튼 공연
“1998년 처음 한국에 왔는데 외환위기 직후라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과 즐기기 위해 2년 후 연 캐럴 콘서트가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죠. 그리고 17년째 이어오고 있어요.”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미...
2017.11.28 17:22
-
성탄 전야에도 타오른 70만 촛불…캐럴·산타 등장에 '축제분위기'
"촛불 이겨서 하야한다면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를래~"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엔 익숙한 멜로디에 가사만 바꾼 캐럴이 울려퍼졌다. 가족과 연인들은 촛불을 들고 개사한 캐럴을 따라 부르며 어깨를 흔들었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청년들이...
2016.12.25 09:5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