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
美 캘리포니아, 미성년 SNS 중독방지법 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미성년자를 SNS 중독에서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제정했다.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날 미성년자에게 부모 동의 없이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2027년 시행되는 이 법은 학기 중인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주중 0~6시, 오전 8시~오...
2024.09.22 18:20
-
애플 첫 AI폰 '아이폰16' 나왔다…한국 1차 출시국 포함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신작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은 처음으로 한국을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했다. 출고가는 전작과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
2024.09.10 07:00
-
"고등학생에 무료 콘돔 지급" 반대한 美 캘리포니아 주지사…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모든 공립 고등학교 학생에게 콘돔을 무료로 지급하는 법안이 추진됐지만, 주지사가 거부권 행사를 해 무산됐다. 10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주의회 상원에서 통과된 '청소년 성 건강, 피임 도구' ...
2023.10.11 01:11
-
내연車 퇴출 나선 캘리포니아, 정전 위기에 전기차 충전 금지
기록적인 폭염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정전(블랙아웃) 위기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는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상경보를 발령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전력수급 상황을 관리하는 기관인 캘리포니아독립시스템운영국(CAISO)은 1단계 에너지 비상경보를 발령했다.1단계 에너지 비상경보는 에너지 부족 가능성이 커 ...
2022.09.01 17:34
-
규정 위반 논란에도 '마이웨이'…'악동' 리드, 압도적 실력으로 우승
패트릭 리드(31·미국·사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인기 없는 챔피언이다. 속임수 플레이를 수차례 범한 그에겐 ‘필드 위의 악동’이라는 악명까지 붙었다. 하지만 리드는 압도적인 골프 실력을 앞세워 상황을 반전...
2021.02.01 17:35
-
'43년 터줏대감' 오라클도 脫캘리포니아
1977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터전을 잡아온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 오라클이 본사를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전했다. 높은 세율과 기업 규제 탓에 실리콘밸리에서 탈출하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라클은 지난 1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성장을 위한 최선책을 고민한 결과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며 &l...
2020.12.13 17:22
-
美 캘리포니아, 내연기관車 퇴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035년부터 가솔린(휘발유) 신차의 판매 금지를 선언했다. 배기가스가 없는 승용차만 새로 생산하라고 한 곳은 미국 50개 주 중 캘리포니아가 처음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앞당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
2020.09.24 17:29
-
테슬라 공장 재가동 막히자…머스크 "캘리포니아 본사 옮기겠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가 아니라 다른 주(州)로 옮기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지방정부를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이 완화되고 있는데도 테슬라 공장이 있는 앨러미더 카운티가 공장 재가동을 막자 맞불을 놓은 것이다. 미국 기업들이...
2020.05.10 17:55
-
코로나 퍼지는 美, 워싱턴DC도 뚫렸다…뉴욕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망자가 19명에 달하고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면서다.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왔다. 뉴욕주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서부 워싱턴주에서 2명이 숨져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 ...
2020.03.08 15:35
-
유니콘 잇따라 IPO 흥행…캘리포니아州 세수 '횡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자본이익에 대한 주(州)정부 세수도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리프트가 성공적으로 IPO를 마친 데 이어 우버, 핀터레스트 등도 상장을 추진하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뜻밖의 횡재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
2019.04.01 17:29
-
美 캘리포니아주 또 지진…초등학교 대피령
LA 동부 솔턴호 주변서 규모 3.6 지진…인명 피해 없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솔턴호(湖) 주변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 인근 초등학교에 학생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국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솔턴호 남서쪽 18㎞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동이 감지된 후 인...
2017.03.15 07:25
-
웰스파고 '유령계좌 스캔들' 여파…미국 캘리포니아주 "거래 중단"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유령계좌 스캔들’의 책임을 물어 앞으로 1년 동안 웰스파고은행과의 거래관계를 중단하기로 했다. 존 챙 캘리포니아주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향후 12개월간 주정부의 지방채 발행뿐만 아니라 주의 은행업무, 투자활동 등에서 웰스파고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캘리포니...
2016.09.29 17:57
-
연수입 5천만달러넘는 기업인 탄생...캘리포니아주
지난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은 급료와 보너스를 받은 공개기업의임원은 버뱅크소재 월트 디즈니사의 프랭크 G.웰스 사장으로 총 5천94만7백80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월트 디즈니사는 이밖에도 주내 2위부터 4위까지의 고액소득자를배출했는데 이들은 부사장 개리 윌슨(4천9백48만8천4백10달러) 회장 마이클아이너스(9백58만9천3백60달러) 월...
1990.05.3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