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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떠받치는 3개의 신화와 신화를 녹여낸 클래식
148분 동안 도파민 내뿜게 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세계 종말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정립했다고 일컬어지는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는 호주 출신 조지 밀러(1945~ ) 감독의 순수 창작물로 1980...
2024.05.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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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봄이 오는 소리
어김없이 봄입니다. 잠시 눈을 들어 자연이 풀어놓은 선물을 즐겨볼까요. 비죽 튀어나온 노란 잔머리 같은 개나리, 콧속을 가득 메우는 매화 향기, 바람에 포르르 흩날리는 연분홍 벚꽃잎까지. 봄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생명력을 담은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n...
2024.04.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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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모래알 같은 음표들로 경외감을 일으킨 한스 짐머
'듄친자'들을 양산한 듄 시리즈 <듄>은 미국 작가 프랭크 허버트(1920~1986)가 1965년에 발표한 소설입니다. 그는 미국 오리건주 사막 지역을 보고 영감을 얻어 사막의 광물을 두고 패권 싸움을 벌이는 1만 191년 후의 우주를 배경으로 ...
2024.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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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속의 임윤찬 "음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기 때문에 고독을 견뎌"
예술에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예술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가능할까요. 사람마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고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과연 어떤 기준을 두고 점수화해야 하는 걸까요. 간혹 콩쿠르에서 수상을 거부하는 연주자들, 시상 결과에 반대의 의견을 강하게...
2024.0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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