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명문 케임브리지대 넉 달 간 학생 5명 극단 선택 왜?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최근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라 학교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4개월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추정되는 학생은 모두 5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 교육 담당 부...

2022.07.12 21:06

'0.5인치만 올려주세요'…英 케임브리지대 운동선수 누드 달력 '화제'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 운동 선수들의 2022년 누드 달력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임브리지대 모금 및 기부 기구가 발행하는 운동선수 누드 달력이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케임브리지 블루스 네이키드 캘린더'로 불리...

2021.11.08 11:08

英 케임브리지대 내년에도 '온라인 강의'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을 고려해 내년에도 대면 강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

2020.05.21 01:51

'창업 천국' 된 영국 케임브리지大…1500여社 키워 매출만 年 19조원

영국 런던에서 북쪽으로 90㎞가량 떨어진 케임브리지 카운티타운. 이곳에는 1284년 설립된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인 케임브리지대가 자리잡고 있다.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인 과학자를 배출한 케임브리지대는 2000년대 들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산실로 거듭났다.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앞세운 활발한...

2019.10.01 17:20

장하준·장하석 교수 "소득주도성장은 임시방편 불과…왜 경제 체질개선 얘기는 안 하나"

영국 케임브리지대 내 유일한 형제 교수인 장하준 경제학과 교수(55)와 장하석 과학철학 석좌교수(51). 관심사가 달라 늘 따로 공식석상에 섰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언론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최근 케임브리지대에 있는 한 강의실에서 런던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

2018.12.09 18:38

영국 케임브리지대 초청 특강하는 신동우 나노 사장 "기업가 정신·교육열이 한국 성장 원동력"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영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의 창업 환경과 더불어 한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케임브리지대 교수들에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신동우 나노 사장(59·사진)이 영국 케임브리...

2018.02.25 17:38

'영국 실리콘밸리'로 뜬 케임브리지대학

8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추격하는 첨단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반도체칩 설계시장의 95%를 석권한 ARM을 비롯해 바둑 고수 이세돌 9단을 격파한 알파고 프로그램 제작회사 딥마인드 등 세계적 정보기술(IT) 업체를 키워낸 모태로 자리매김하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l...

2016.08.07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