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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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초등 1학년은 엄마의 원격수업이네요"
“아이가 첫 원격수업을 받는데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 하루 연차를 냈습니다. 원격수업이 아니라 ‘엄마수업’ 같네요.”(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정모씨)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인천&m...
2021.07.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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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방역 우선…재난지원금 지급 재검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동된 가운데 야당에서 소비 진작 목적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국민 지급’ 의견이 다수인 여당 내에서도 피해 계층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다른 목소리가 제기됐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ldq...
2021.07.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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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확진' 하루 만에 갈아치울 듯…진료소마다 2~3시간 검사대기
8일 서울 선릉로 강남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아침 일찍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이어졌다. 평소에는 검사까지 30분 정도 걸렸지만 이날은 3시간가량 소요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강남구 관계자는 “검체를 선별하는 행정인력이 부족해 애를 ...
2021.07.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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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 방역 급한데…"전국민 지원금"만 외친 與의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질 것이란 전망을 근거로 소비진작책을 마련했지만 성급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
2021.07.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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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정부청사 동시다발 확진…정부 "거리두기 4단계 검토"
이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지난해 말 ‘3차 유행’과는 사뭇 다르다. 종교시설·요양병원·교도소 등 특정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3차 유행과 달리 사회적 활동량이 많은 20·30...
2021.07.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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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명 확진 현대百, 검사대상만 10만명
코로나19 방역 둑이 무너졌다.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에 전파력이 두 배 이상 강한 인도발(發) 델타 변이 확산까지 겹치면서 하루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 수준으로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1000명대가 8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
2021.07.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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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퍼지는데…일상 회복 조급증에 '방역둑 붕괴' 자초한 정부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코로나19 위험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던 지난달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방역...
2021.07.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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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폭증에 기업들 모임 자제하고 재택근무 재확대
산업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이자 기업들이 다시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하고 재택근무를 늘리는 분위기다.7일 재계에 따르면 방역 당국이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4단계) 시행 검토에 들어감에 따라 회의·회식·출...
2021.07.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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