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마침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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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4개월 만에…코로나, 마침표 찍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공식 선언했다.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기로 하면서다. 2020년 1월 20일 이후 3년4개월간 이어진 국내 코로나19 비상 상황은 다음달을 기점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윤 ...
2023.05.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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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7일 격리' 의무 사라진다…검사는 계속 무료
다음달부터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면 코로나19는 독감처럼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바뀐다.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장소는 규모가 큰 의료기관과 요양기관 등 일부 고위험 시설만 남는다. 정부는 ‘아프면 쉴 권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코로나1...
2023.05.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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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축소되나…비상 걸린 스타트업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들은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그동안 ‘한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내달 1일 시범사업으로 전환해 계속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진료 허용 범위 등 세부 밑그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현행대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현재 비...
2023.05.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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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文정부 K방역은 의료진·자영업자 희생 담보한 정치방역"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11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권,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한 정치 방역”이라고 지적했다. 이념적·비합리적 의사결정 대신 과학에 기반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3.05.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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