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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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화섬업체 임금협상 난항...코오롱 구미공장, 생산 전면중단
*** 노사간 협상안 격차 커 *** 코오롱 구미공장 파업사태가 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나이론,동양폴리에스터등 효성그룹 산하 섬유업체와 태광산업등 대형 화섬업체들도노조측이 50% 내외의 높은 임금인상률을 요구하고 나서 협상타결에 난항을보이고 있다. *** 동양나이론 2차협상에도 타결 못해 ***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나이론은 지난4일 상견례...
198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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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구미공장 전면 파업 돌입...관련업계 큰 타격 예상
코오롱(대표 하기주)의 구미공장이 2일 임금협상 결렬로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일산 38만톤의 폴리에스터사 생산라인을 비롯 90톤의 나일론, 70톤의 타이어코드지, 40톤의 필름등의 생산라인이 모두 서게됐다. 코오롱은 지난달 18일 첫 임금협상에 나서 8차협상을 통해 회사측이 20%의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노조측은 당초 제시한 45.7%안을 고수, ...
198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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