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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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첫 美 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로 사망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에 올랐던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4세.18일(현지시간) 파월의 유가족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족들에 따르면 파월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낸 상태였다.파월은 1937년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자메이카계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베트남전 참전으로 군생활을 시작한 파월은 로널...
2021.10.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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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사로 호소한 질 바이든…"남편, 美 하나로 만들 것"
“우리는 단지 리더십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를 다시 하나로 모을 정직한 리더십 말입니다. 그게 바로 조(바이든)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의 43년 동반자 질 바이든이 전당대회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간) 마지막 연사로 나와 바이든 지지를 호소했다. 질은 1990년대 초 자신이 영어를 가르쳤던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브랜디와...
2020.08.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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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전 국무, 바이든 지지…트럼프 '격노'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일했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파월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CNN 제이크 태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조 바이든과 매우 가깝다. 나는 그와 35~4...
2020.06.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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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원로의 트럼프 비판 "헌법 읽어봤나"
미국 중간선거(11월6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원로인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도덕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파월 전 장관은 ‘아들 부시’인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장관(2001년 1월~2005년 1월)을 역임했...
2018.10.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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