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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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침대 매트리스를 뜯어 캔버스에 발랐다 … '실험적 작가'의 서울 신고식
여러 곡을 한데 섞어 새 곡을 창조하는 음악 장르를 ‘매쉬업’이라고 부른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이 만나는 등 전혀 접점이 없을 듯한 음악들이 섞이면서 새로운 매력을 가진 곡이 탄생한다. ‘매쉬업’ 장르를 미술에도 적용한 작가가 ...
2024.10.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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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크바데 개인전…돌·거울로 표현한 '시공간의 과학'
“이제 회화는 망했다. 누가 저 프로펠러보다 멋진 걸 만들 수 있겠는가.” 1912년 항공공학박람회를 다녀온 프랑스의 현대미술 거장 마르셀 뒤샹(1887~1968)은 과학의 아름다움에 감동해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처럼 과학은 세상을 이루는 아름다...
2021.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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