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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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맞을라…野 '직방금지법' 상정 연기
여야가 21일 심의·의결할 예정이던 이른바 ‘직방금지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화해 징계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법안을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2의 타다금지법’을 통과시키려 한다는 비판을 의식해 한발 물러섰다는 해석이 나온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3.1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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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불똥 튈라"…野, '직방금지법' 상정 보류
여야가 오는 21일 심의·의결할 예정이었던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를 법정단체화해 징계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끝내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직방 다방 등 부동산 플랫폼에서&n...
2023.12.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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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금지법' 냈던 박홍근, 당 의원들에 12장짜리 친전 해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0대 국회에서 자신이 입법을 주도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으로 당내외 비판에 직면하자 12일 의원들에게 장문의 친전을 보내 해명했다. 박 의원은 특히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정치가 시대 변화를 못 따라갔다...
2023.06.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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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금지법' 폐기 위해…여야 청년 정치인이 뭉쳤다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폐기를 위해 여야 청년 정치인이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35)과 문재인 정부 청년소통정책관 출신인 여선웅 전 직방 부사장(40)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타다 금지법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
2023.06.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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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여선웅, '타다금지법 폐기' 위해 뭉친 여야 청년정치인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폐기를 위해 여야 청년 정치인이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35)과 문재인 정부 청년소통정책관 출신인 여선웅 전 직방 부사장(40)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타다 금지법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
2023.06.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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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뒤늦은 '타다 반성론'…박홍근은 "타다 금지한 법 아니었다" 궤변
2020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모빌리티 혁신을 좌절시킨 정치권에서는 뒤늦은 반성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치가 혁신의 시대적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는 자성이다. 타다 금지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의 ‘내 편 네 편’ 갈라치기식 입법의 문제가 지난 1일 대법원의 타다 무죄 판결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국...
2023.06.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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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죄가 없다"…타다, 무죄 확정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무면허 택시 영업행위 혐의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3년7개월여의 재판 기간 동안 타타 서비스는 중단됐고 모빌리티 혁신은 좌초했다. 기득권과 규제에 가로막힌 국내 혁신 서비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2023.06.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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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근거 없이 택시회사 기여금 받아온 정부…산으로 간 '타다 금지법'
정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전체 매출의 5%에 해당하는 부과금을 택시 스타트업들로부터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3월 ...
2023.04.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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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혁신…플랫폼 소비자보다 11만 중개사 눈치 본 정치권
국회에서 지난 4일 발의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요즘 보기 드문 ‘초당적 법안’이다. 대표 발의자인 김병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17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 심상정 정의당 의원, 민형배 무소속 의원 등 24명이 법안에 이름을 올...
2022.10.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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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 타다 하려면 매출 5% 기여금 내라"…업계 "혁신 사라질 것"
앞으로 과거 ‘타다’와 같은 사업을 하려면 매출의 5%를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타다금지법’(개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
2020.1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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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접은 타다…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로 돌아온다
지난 4월 타다금지법 통과로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한 타다가 가맹 택시 사업 ‘타다 라이트’로 돌아온다. 이제 렌터카가 아니다. 기존 택시와 계약을 맺고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타다 운영사 VCNC(대표 박재욱)는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맹 택시 ...
2020.09.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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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대리운전 중개까지 손 뻗는다…"사업 확장 본격화"
지난 7월 가맹 택시 사업에 진출한 타다가 대리운전 중개 사업에도 손을 뻗는다. VCNC(대표 박재욱)가 운영하는 타다는 16일 올해 4분기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다 대리는 투명한 요금과 수수료 정책, 경유지 ...
2020.09.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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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1위 업체 풀러스, 사업 접는다
카풀 서비스를 운영하던 풀러스가 사업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 풀러스는 지난 19일 “작년 3월 사회적 대타협으로 인한 카풀 이용 제한 및 코로나19 사태로 유상 카풀 시장이 크게 축소됐고 이에 전면 무상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영우 풀러스 대표와 대부분 직원이 이미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사업...
2020.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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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떠밀려 '벼락 입법'…후유증 키우는 국회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n번방 사태’ 관련 후속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악질적인 범죄 재발을 막자는 게 입법 취지다. 하지만 법조계와 인터넷업계 안팎에선 이 후속 법안들...
2020.05.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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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금지법 찬성한 이찬진, 모빌리티 혁신위 참여 '논란'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 이후 모빌리티(이동수단)산업 생태계의 밑그림을 짤 정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를 중단시킨 계기가 된 개정안에 적극 찬성한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한글과컴퓨터 창업자)가 정보기술(IT) 분야를 대표해 혁신위에 합류하면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2020.05.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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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 출범…'태풍의 핵' 기여금 산정방식 논의
‘타다 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인 기여금 산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정부는 여객법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제도권으로 편입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모빌리티 혁신 기반을 다진다는 것이 정부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
2020.05.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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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로 넘어간 '타다금지법'
‘타다’ 운영사인 VCNC가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민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지난 3월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VCNC가 ‘타다 베이직’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지 두 달여 만이다. VCNC는 지난 1일 여객운수법 개정안...
2020.05.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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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정권 침해"…멈춰선 타다, '금지법' 헌법소원
‘타다’ 운영사인 VCNC가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민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지난 3월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VCNC가 ‘타다 베이직&rsquo...
2020.05.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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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택시에 시동 거는 모빌리티 기업들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 이후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이 택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택시기사 반발로 핵심 서비스를 중단한 타다와 우버도 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 운영사 VCNC는 ‘타다프리미엄’ 사업 확대에 나섰다. 타다프리미엄은 여객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고급...
2020.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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