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 친환경골프장 베스트50 발표

레저신문은 최근 국내 친환경 골프장 5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05년 시작된 친환경 골프장 선정은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건강하고 쾌적한 라운드와 골프장 조성을 목적으로 국내 650여 곳의 골프장 가운데 친환경 심사를 거쳐 1차 베스트 50곳, 2차로 베...

2025.03.04 09:22

“산림 가치 모두가 누린다”…산림청, 5대 전략·27개 세부과제 시행

지난 50년간 국토녹화에 성공한 산림 정책이 앞으로 현재와 미래세대, 국민과 임업인, 도시민과 산촌 주민 등 모두가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사업들로 탈바꿈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5대 전략·27개 세부과제를 담은 ‘모두가 누리는 숲&...

2024.09.10 13:45

K-패스 이용자, 3개월 만에 200만 돌파…"소나무 228만그루 식재 효과"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53%를 환급해 주는 ‘K-패스’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의 버스·지하철 이용횟수가 늘어나면서 약 2만톤의 탄소감축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2024.08.02 14:30

출퇴근 교통비 아꼈다…'K-패스'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

정부가 대중교통비 부담 감소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도입한 ‘K-패스’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월 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

2024.08.02 14:21

BNK금융, 기후테크 中企 지원…저금리 대출·경영 컨설팅 제공

BNK금융그룹 2일 부산시, 기술보증기금과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경남은행은 지역 기후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보증료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업의 이자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기보는 기술평가료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을 제...

2024.07.02 17:18

BNK금융, 부산시·기보와 '탄소저감 기술기업 지원' 협약

BNK금융그룹은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김종호...

2024.07.02 14:27

'獨 49유로 티켓'처럼…서울 버스·전철 등 무제한 이용

서울시는 대중교통 정기권(기후동행카드)을 도입하면 승용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대폭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내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따릉이와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수상버스도 정기권 이용 범위에 넣어 50%가 겨우 넘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끌...

2023.09.11 18:07

농협금융, 탄소저감 우수 농업 中企 지원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왼쪽)이 지난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오른쪽)에 농업 분야 탄소저감 우수기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농진원은 ‘NH-아문디(Amundi) 그린 코리아 펀드’ 조성 기금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한다...

2023.06.27 17:57

농협금융, 농업 분야 탄소 저감 우수 중소기업 지원

농협금융은 지난 26일 농업 분야 탄소 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농업 부문 배출권 거래제 외부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의 ‘그린 솔루션 랩’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농협금융의 그린 ...

2023.06.27 10:10

버려지던 폐차 시트, 미래차 탑승

버려진 폐차 가죽시트가 미래 친환경차 소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친환경 시트 기술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트랜시스가 가죽시트를 미래차 소재로 재활용하기 위한 국책과제 수행에 나서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올 하반기부터 ‘...

2023.06.04 17:36

포스코, 첫 탄소저감 철강 제품 내놨다

포스코가 4일 첫 탄소 저감 브랜드인 그리닛 제품을 출시했다. 그리닛은 저탄소 생산 공정 등으로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거쳐 제품에 반영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제품이다. 이를 산 고객사도 그만큼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유럽 일본 등 세계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제품...

2023.06.04 17:34

백금값 1000달러 돌파, 저탄소 시대 수요 급증…남아공 생산차질 겹쳐

백금 가격이 상승세다. 배기가스 배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와중에 최대 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난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져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백금 선물(7월물)은 트로이온스당 1074.70달러로 마감했다. 백금 가격은 지...

2023.05.16 18:03

백금, 탄소 규제로 수요 늘어…생산차질 겹쳐 가격 급등 [원자재 포커스]

백금 가격이 상승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선물 백금 가격은 2월 트로이온스당 907.9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1000달러를 돌파했다. 15일 종가는 1074.70 달러였다. 백금 가격의 상승은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력난의 영향이 크다. 남아공은 세계 ...

2023.05.16 08:36

국내 첫 '탄소 크레디트 거래소' 만든다

국내 최초의 탄소 크레디트 거래소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문을 연다. 크레디트는 탄소저감 제품·기술이나 산림 조성 등 친환경 활동을 검증해 가치화한 것이다. 민간 차원의 탄소저감 크레디트 거래가 활성화하면 국내 기업의 ESG(환경·사회&middo...

2023.03.07 18:27

삼성 저전력 반도체·SK 산림 조성도 '탄소 크레디트' 받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LPDDR5X’는 전작 대비 전력 효율이 약 20% 높다. 이 D램이 들어간 스마트폰은 전기를 덜 쓴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셈이다. 그런데도 삼성전자는 이런 탄소저감 성과에 대해 국내에서...

2023.03.07 18:17

SK케미칼 '플라스틱 재활용'…탄소저감 효과 글로벌 인증

SK케미칼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회사인 UL솔루션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SK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의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테르 2개 제품군(에코트리아CR, 클라로CR)이 환경성적표지 최적화 인증을 받았다. 코폴리에스테르 9개 제품군의 UL 환경성적표지 인증도 획득했다. ...

2022.11.23 17:55

롯데건설, 탄소저감 실현…이산화탄소 포집기술 활용

롯데건설이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공동주택 단지 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이산화탄소와 전기, 열에너지를 공동주택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2022.11.21 08:33

포스코 더샵, 친환경 아파트로…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협약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포스멘트·PosMent)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앞장선다.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 슬래그시멘트 3사, 레미콘 4사와 ‘포스멘트 생산·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슬래그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

2022.03.17 17:26

존 버튼 우르살레오 CEO "디지털 트윈 활용하면 비용 年 15% 아낄 수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지난주 메타버스(metaverse) 비전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업들에 현실 세계의 공장과 똑같은 ‘디지털 트윈’을 가상공간에 구축해주겠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직원 교육, 제품 테스트 등...

2021.11.16 17:52

탄소중립 추진이 다음 경제위기 뇌관 되나 [노경목의 미래노트]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자산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금융 시스템이 부실해지면서 시작되는 금융위기를 의미한다. 미국 경제학자인 하이먼 민스키가 처음 창안했을 때만 해도 큰 관심을 못 받았지만 1997년 아시아 외...

2021.11.01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