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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리포트

    • 고수입 과장광고로 현혹, 환불거부…자격관련법 개정안 발의는 '차일피일'

      직장인 장모씨(28)는 최근 어머니가 공부하는 자격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상 촬영 등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 취득하는 ‘스마트폰 자격증’이었다. 교재는 해당 강사가 쓴 책이었다. 장씨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쉽게 휴대폰 다루는 법을 배우는데 자격증까지 필요한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자...

      2019.05.10 15:13

    • 민간자격증 매월 640개 생겨…초보도 넉 달이면 필라테스 강사

      한 필라테스협회에 전화를 걸었다. “필라테스 수업을 딱 한 번 들어봤는데 필라테스 강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초보자라도 300만원만 내면 4개월 만에 필라테스 강사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해당 협회는 ...

      2019.05.10 15:12

      민간자격증 매월 640개 생겨…초보도 넉 달이면 필라테스 강사
    • "반려견 뛰어놀 곳 태부족" vs "놀이터 생기면 마을 개판될 것"

      ‘천년고도 옛길에 애견공원 중단하라.’ ‘조선왕조 발원지에 애견공원이 웬말이냐.’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연화마을에는 이처럼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전주시는 지난해 전주 덕진공원에 반려견 ...

      2019.04.05 17:13

      "반려견 뛰어놀 곳 태부족" vs "놀이터 생기면 마을 개판될 것"
    • 美 반려견 공원 뉴욕에만 145곳…"갈등 해소 방식 선진국서 배워야"

      지난달 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공원에 놀러 갔다며 구설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공원에서 스티븐 연 부부의 반려견이 목줄을 착용하지 않아 위협을 받았고 부부와 언쟁을 벌였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그는 “‘오프리시(반려동물에게 목줄을...

      2019.04.05 17:13

    • 시세 80%로 취약계층 위한다는 '사회주택'…달동네로 떠밀린 '깡통 사회주택'만 속출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주택 건설현장.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이곳에는 짓다만 콘크리트 구조물이 흉물처럼 방치돼 있었고 주변에는 쓰레기가 그득했다. 시행을 맡고 있는 사회주택 협동조합 ‘두꺼비하우징’은 당초 10월까지 준공 후 세입자를 유치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설계 착오로 공기가 연장되면서 불어난 비용을...

      2019.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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