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횡령·조세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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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前 회장 횡령·조세포탈 사실확인
태광산업은 21일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통해 이호진 전(前) 태광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의 횡령 및 조세포탈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판결한 사실확인 금액은 총 234억2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판결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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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前태광 회장 2심도 징역 4년6월…불구속 유지
벌금만 10억원으로 절반 감형 1천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최규홍 부장판사)는 20일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6월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벌금만 20억원(1심)에서 반으로 감형했고, 실형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보석 상태인 이 전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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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前태광회장 항소심도 중형
1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50)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최규홍 부장판사)는 20일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6월과 벌금10억원을 선고했다. 벌금만 20억원(1심)에서 반으로 감형했고, 실형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보석 상태인 이 전 회장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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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항소심 구형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의 모친으로 함께 기소된 이선애 전 그룹 상무에게는 징역 5년에 역시 벌금 70억원이 구형됐다. 27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최규홍)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회장 등은 태광그룹 등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거액의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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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호진 태광 前회장에 2심도 징역7년 구형
모친 이선애 前상무엔 징역5년 1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이 전 회장의 모친 이선애(84) 전 태광산업 상무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항소심 구형량은 1심과 같다. 27일 서울고법 형사3부(최규홍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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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전 임직원 횡령·배임 확인"
태광산업이 오늘(27일) 오전 전 임직원들의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결 등본이 발급돼 횡령·배임 등의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확인 내용은 무자료 거래로 인한 횡령(이선애, 이호진, 이성배) 205억8천5백만 원과 허위 회계처리를 통한 횡령(이선애, 이호진, 박명석) 13억4천만 원, 설비부품 대금 횡령(이선애, 오용일, 이성배) 3천...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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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前 회장 측근 전진 배치…'비상경영' 체제로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한 실형선고로 경영공백이 생긴 태광그룹이 이 전 회장의 최측근들로 비상경영에 나선다. 이 전 회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심재혁 레드캡투어 사장은 이 전 회장의 인척이다. 심 사장은 다음달 23일 태광산업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된 뒤 태광그룹 경영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 사장과 함께 태광산업 사내이사 후보에 오...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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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前회장 징역 4년6월 벌금 20억
서울서부지법 형사제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1천400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모친 이선애(84) 전 태광산업 상무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이 전 회장의 변호인은 간암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감형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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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10일 앞두고…이호진 태광 회장 사임
태광그룹은 이호진 회장(사진)과 오용일 부회장, 박명석 대한화섬 사장 등 최고 경영진 3명이 횡령혐의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태광그룹 측은 “회장단이 그룹 문제로 재판을 받는 등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9일 일체의 지위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대표이사를 포함해 티브로드홀딩스, 티알엠 등...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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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태광 이호진 회장 징역7년ㆍ벌금 70억원 구형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서형민 부장검사)는 3일 1천4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징역 7년,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종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호진 피고인은 태광그룹과 대한화섬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히면서 얻은 수익을 자신의 유상증자, 세금납부, 보험금 납부에 사용...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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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ㆍ배임' 태광 사건 22일 첫 공판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3호 법정에서 1천400억원대 횡령ㆍ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한을 다음달 1일 오후 4시까지 세 번째로 연장했다. 서부지법...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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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태광그룹에 과징금 46억…계열사 부당지원
태광그룹이 계열사 몰아주기를 하다 감독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태광산업 등 계열 9개사가 비상장사인 동림관광개발을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이 15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업체별로는 흥국생명보험 10억8000만원, 대한화섬 5억2000만원, 티브로드기남방송 4억40...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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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태광그룹 부당지원의혹 내주 제재
태광그룹이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계열사로부터 부당지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조사를 마무리지었으며 오는 30일 제재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4일 "태광그룹이 강원도 춘천 인근에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대한화섬 등 9개 계열사들에게 비싼 가격에 회원권을 구입토록 했다는 주장이 국회 상임위에서 거론되는 등 의혹이 제기돼 최근까지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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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회장 구속집행정지
법원 "건강 악화…병원으로 주거지 제한"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24일 1천400억원대의 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 정식 재판을 앞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정지했다.법원은 이번 결정이 이 회장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법원은 이날부터 4월 8일 오후 4시까지 이 회장의 구속 집행을 정지하면서 주거지를 서울아...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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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회장 '옥중경영' 바쁜 행보
가족ㆍ임원 10여명 구치소 찾아…공판 대비도그룹측 "법적 권리따라 접견했을뿐"비자금 비리 등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가족과 회사 임원들을 잇달아 접견하며 '옥중경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8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사이 이 회장이 수감돼 있는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치소에 고급 승용차 대여섯 대가 바쁘게 드나들었다.차량에서 내린 정...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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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ㆍ배임' 이호진 태광회장 구속기소
111일 수사 종료…이호진 회장母 등 6명 불구속기소 "4천억대 비자금으로 사익"…"정관계 로비 증거없어"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한 서울서부지검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천400억원대의 횡령ㆍ배임을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자금 관리를 맡은 이 회장의 모...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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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수사에도 '퍼즐' 절반만 풀린 태광 비리
제보·증거 부족 탓…남기춘 사의도 악영향 준 듯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가 이호진 회장의 거액 횡령ㆍ배임 혐의를 밝히며 31일 사실상 일단락됐다. 하지만, 그동안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됐던 정관계 로비 의혹은 전혀 규명하지 못해 퍼즐을 절반만 푼 형국이 됐다. 애초 시민단체와 그룹 소액주주 등은 이 회장이 이권을 따내고 처벌을 피하려고 방송ㆍ금융 규제부처에 검은...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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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李회장 풀어달라' 구속적부심 청구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태광그룹이 최근 구속된 이호진(49) 회장을 석방해 달라며 구속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27일 태광그룹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그룹 측은 '실제 증거인멸 개연성이 없고 충실히 조사에 응한 점 등을 볼 때 불구속 수사가 타당하다'며 이 회장에 대한 구속 적부심사 청구서를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냈다. 이 구속적부심은 28일 오후 2...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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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속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로비의혹 집중 추궁할 듯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49)을 구속한 검찰이 태광그룹의 정 · 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일 전망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지난 21일 구속한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기간(20일) 동안 그룹이 3000억원대 비자금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 · 관계에 전방위적 로비를 펼쳤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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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회장 구속에 檢 `태광 수사' 탄력
법원이 배임ㆍ횡령 등 혐의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21일 발부함으로써 '태광 비자금 의혹'을 파헤치는 검찰 수사가 막바지 국면에서 일단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한화그룹 비자금 수사에서 핵심 연루자의 구속영장이 수차례 기각되자 '절치부심'의 자세로 이 회장의 구속수사를 위해 영장 청구 준비에 만...
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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