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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사설 해병캠프 사고

    • 사설캠프 사고 책임자 6명 모두 항소…檢, 4명만

      지난해 7월 충남 태안에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사설 캠프 훈련 도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1심 실형을 선고받은 사고 책임자 6명이 모두 항소했다. 반면 검찰은 사설 캠프 대표와 교관 등 4명에 대해서만 항소했다. 3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따르면 피해 학생들이 머물렀던 유스호스텔 대표 오모(49)씨 등 6명은 1심 선고 바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24일...

      2014.01.03 13:50

    • 당정, 정기국회서 '사설캠프 사고방지법' 통과 추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6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안 처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여성가족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지난 7월 태안에서 발생한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법을 대폭 개정하기로 했다"...

      2013.09.06 14:27

    • 사설캠프사고 유족들 "살인죄로 처벌해달라"

      안면도 사설 해병캠프 사고 책임자들 첫 공판 "바다를 잘 아는 해병대 군인들이 우리 아이들을 바다로 데려갔다가 죽었는데 어떻게 과실치사입니까. 판사님 살인죄로 처벌해 주십시오". 지난 7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사설 해병캠프에서 훈련을 받던 중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물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 캠프 교관 등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열린 ...

      2013.08.30 13:32

    • 해병대 캠프 사고 교장 등 중징계

      교육부는 충남 태안군 해병대캠프 익사 사고와 관련, 공주사대부고를 감사한 결과 학교 측이 미인증 사설업체에 교육을 일괄 위탁하고 안전대책을 제대로 취하지 않은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16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 교장과 부장교사 등 교원 2명을 중징계하고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뢰 또는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인솔교사 ...

      2013.08.16 17:22

    • 캠프사고 유족들 "수사 미흡하면 재수사 요구할 것"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했는데 도대체 새롭게 밝혀진 것이 뭐가 있나요. 수사가 흐지부지 끝나면 어린 학생의 안전은 뒷전인 채 돈벌이에 눈이 멀어 벌어진 이런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난달 18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사설 해병캠프 고교생 5명 사망사고의 한 유족은 7일 해양경찰의 사건 수사가 마무...

      2013.08.07 07:06

    • 공주사대부고 사설캠프 계약과정 수사의뢰 검토

      교육부 감사결과 지난해 올해보다 50% 이상 비싸 2년 연속 사설 해병대 캠프에 학생들을 참가시켰다가 지난달 학생 5명을 사고로 잃은 충남 공주사대부고의 지난해 캠프 계약과정에 대해 교육부가 수사의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결과 2년 모두 같은 업자가 실제로 캠프를 운영했는데 지난해 참가비가 올해보다 50% 이상 비쌌던 것으로 확인된데 따른 것이...

      2013.08.01 07:12

    • 사설 해병대 캠프 희생 고교생 '의사자' 신청 검토

      공주사대부고 "친구 구하려다 숨진 희생정신 귀감"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아까운 목숨을 잃은 공주사대부속고 학생 5명에 대해 '의사자' 신청이 추진된다. 공주사대부속고는 29일 거센 파도에 휩쓸린 아비규환 속에서도 친구를 살리고 숨을 거둔 이병학·이준형(17)군과 진우석·김동환·장태인(17) 군 등 희생자 모두를 의사자로 인정해 달라는 ...

      2013.07.29 10:20

    • 사설 해병캠프서 숨진 학생 영결식 '눈물바다'

      공주사대부고 운동장서 학교장으로 거행…1천명 참석 유족 뜻 따라 다섯 학생 한 묘역에 함께 안장 "모르는 문제가 있다며 수줍게 다가오던 그 얼굴들이 아직 눈에 선하구나…." 충남 태안 사설캠프에 참가했다가 숨진 공주사대부고 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은 쏟아지는 유족의 눈물과 빗줄기로 뒤덮였다. 수많은 공주시민도 눈시울을 붉히며 먼발치에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었...

      2013.07.24 16:35

    • 해병대 캠프 교관이 無자격 알바? 방학 동안 '목돈' 벌려고…

      얼마 전 태안에서 해병대 캠프에 참가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일부 교관이 전문가가 아닌 알바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교관 32명 중 인명구조사, 수상레저 자격증 등을 포함한 자격증 소지자가 13명 정도에 불과했다. 실제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관련 공고를 확인해보니 해병대 캠프나 수련원 등 ...

      2013.07.24 11:22

    • 공주사대부고 사망학생 영결식 '시민장' 치러질 듯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은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에 대한 영결식이 사실상 '시민장(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3일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공주사대부고 사설 해병대 캠프 희생학생 영결식이 24일 오전 10시 사대부고 운동장에서 거행된다. 원칙적으로는 '학교장(葬)'이지만 '공주시민장'에 준할 것으로 보인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

      2013.07.23 12:56

    • '태안 참사' 학교장 직위해제

      충남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인명사고와 관련, 공주사대부고는 체험캠프 계약 상대방인 안면도 해양유스호스텔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태안해경에 21일 고발했다. 교육부는 이상규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이날 직위해제했다. 학교 측은 이날 고발장에서 “유스호스텔 측이 미자격 교관을 채용하고, 교관이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닷물에 들어...

      2013.07.21 17:23

    • 교장 사과했지만…분노한 유족들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다 숨진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의 유가족들이 21일 임시 빈소가 마련된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앞에서 이상규 공주사대부고 교장(오른쪽 아래)에게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3.07.21 17:23

    • 욕설·폭행·성희롱…사설 해병대 캠프 실태

      태안 유스호스텔 전 직원 폭로 "교사는 낮부터 술" "얼굴도 모르는 학생들이지만, 제가 사고를 막지 못한 것 같아 부들부들 떨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 고교생 5명이 사설 해병대 캠프 훈련 중 숨진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양 유스호스텔에서 수년간 근무하다 그만둔 A(24)씨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언젠가는 이렇게 큰 사고가 날 줄 알았다...

      2013.07.21 08:57

    • 해병대 캠프 실종자 전원 발견, 이병학 군을 마지막으로…

      [최송희 기자] 해병대 캠프 실종자 전원이 발견됐다. 태안 해양결찰에 따르면 7월19일 오후 7시15분께 사고 해역에서 1㎞가량 떨어진 곰섬 인근에서 이병학(17)군의 시신을 마지막으로 해병대 캠프 실종자 전원 발견했다.  해병대 캠프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2013.07.20 10:23

      해병대 캠프 실종자 전원 발견, 이병학 군을 마지막으로…
    • 사설 해병캠프 사고 교관 2명 모두 무자격자

      응급차 등 기초 안전장비도 구비 안 돼 해경, 현장 교관 등 3명 과실치사 혐의 영장 충남 태안 안면도 사설 해병캠프 훈련 도중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진 사고와 관련, 당시 현장에 있던 교관 2명은 모두 인명구조사 자격증이 없고 교관 경험도 전혀 없는 초심자로 이번 캠프를 위해 채용된 임시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캠프의 실제 운영업체는...

      2013.07.19 21:32

    • 태안 사설 해병캠프 실종자 5명 전원 인양

      대부분 갯벌에 생긴 깊은 웅덩이에서 발견 해경, 캠프 실제 운영한 소규모 여행사 조사 예정 충남 태안에서 사설 해병대캠프 훈련 도중 실종됐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의 시신이 모두 인양됐다. 태안해경은 19일 오후 7시15분께 사고 해역에서 1㎞가량 떨어진 곰섬 인근에서 이병학(17)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군의 시신은 헬기가 저공비행하면서 프로펠러...

      2013.07.19 20:33

    • 태안 사설 해병캠프 실종자 수색 지연 이유는

      충남 태안에서 사설 해병캠프 훈련 도중 실종된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당초 전망과 달리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해경이 헬기 4대와 경비함정 20여척, 잠수부 등 수색인원 800여명을 집중 투입해 사고 해역에서 '전방위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3명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고 당일인 1...

      2013.07.19 18:33

    • 사고 난 사설 해병대 캠프 운영업체는 '여행사'

      고교생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체험 캠프를 운영한 업체는 체험 학습 전문 업체가 아닌 소규모 여행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과 수상레저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안면도 해양 유스호스텔은 지난해 말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 소규모 여행사와 해병대 체험 캠프 운영 위탁 계약을 ...

      2013.07.19 18:33

    • 사설 해병캠프 실종 고교생 5명 중 4명 시신 인양

      모두 갯벌에 생긴 깊은 웅덩이에서 발견 해경, 캠프 실제 운영한 소규모 여행사 조사 예정 충남 태안에서 사설 해병대캠프 훈련 도중 실종됐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 중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태안해경은 19일 오전 5시2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실종 12시간여 만인 오전 6시5분께 이준형(17)군의 시신에 이어 15분 뒤인 오전 6시20분께 진우...

      2013.07.19 18:32

    • 태안 해병대 캠프 실종 고교생 5명 중 4명 시신 인양

      충남 태안에서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다가 실종됐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 중 4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태안해경은 19일 오전 5시2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실종 12시간여 만인 오전 6시5분께 이준형(17)군의 시신에 이어 15분 뒤인 오전 6시20분께 진우석(17)군의 시신을 각각 인양했다. 두 학생은 간조현상으로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

      2013.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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