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여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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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없인, 꽃 없다"…랭킹 42위서 '윔블던 여왕'으로
“비 없이는 꽃도 없다(no rain, no flowers).”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4·체코)의 오른쪽 팔꿈치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 실패 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뜻이다. “실패하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보상이 따를 것이란 믿음을 새긴 것”(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이란다. 이 문구가 현실이 됐다. 장마가 끝나자 화려한 꽃이 피어났...
2023.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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