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 탠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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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께 美 테이퍼링 시간표 나온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중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소비자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독일 도이체방크는 미국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이 연쇄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2021.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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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소통 최우선" 美 Fed의 예방주사 전략…한국은? [특파원 칼럼]
미국 중앙은행(Fed)의 핵심 인사들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외부 행사에 나선다. 제롬 파월 의장과 랜들 퀄스 감독담당 부의장은 물론 바이든 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거론됐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 최근 매파(통화 긴축 선호) 진영에 합류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등이 언론과 인터뷰하거나 화상 강연하는 일정이 잡혀있다.래피얼 보스틱 ...
2021.05.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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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테이퍼링 첫 언급…"인플레 장기화 대비해야"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깨고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3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발생 후 매달 1200억달러씩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온 Fed가 공식적인 긴축 협의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일부 Fed 위원 “모든 ...
2021.05.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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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 회복 자신감…세계 첫 테이퍼링 나섰다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가 앞장서게 됐다. 티프 매클럼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는 다음주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25% 축소하겠다고 2...
2021.04.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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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경제 자신감…주요 국가 중 최초 양적완화 축소 나서
캐나다가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가 중 최초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선다.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가 앞장서게 됐다. 티프 맥클럼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는 다음주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25% 축소하겠다고 21일...
2021.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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