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피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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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준우승만 8번' 피나우, 넉달새 3승 쓸었다
토니 피나우(33·미국)가 6년 넘게 따라다닌 ‘준우승 전문’ 꼬리표를 말끔하게 떼어냈다. 올 들어서만 3승을 쓸어담으며, 언제 어디서든 우승할 수 있는 톱랭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피나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오픈(총상금 840만달러·약 111억원)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을 올렸...
2022.11.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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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2위' 피나우, '쩐의 전쟁' 1차전 주인공 되다
세계랭킹 22위 토니 피나우(32·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PO) 1차전의 주인공이 됐다.피나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파71·741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
2021.08.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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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오픈 대신 사우디行 택한 PGA선수들
5일(한국시간) 새벽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은 웬만한 메이저대회를 뛰어넘는 인기를 과시한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갤러리를 모을 정도로 주목도가 높다. 하지만 이 대회는 올해에도 최정상급 선수들을 한데로 모으는 데 실패했다. 같은...
2021.0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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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펑펑' 장타자 토니 피나우 코로나19 확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중의 한 명인 토니 피나우(31·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PGA 투어는 7일 “피나우가 이번 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피나우는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rd...
2020.10.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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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긋지긋한 슬라이스…PGA챔프 피나우의 극복 비결은
토니 피나우(31·미국)는 장타 괴물이 수두룩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가장 군더더기 없는 스윙을 구사하는 ‘가성비 갑’ 장타자다. ‘하프 스윙’처럼 보이는 작은 백스윙이 트레이드마크다. 하지만 이 스윙으로...
2020.05.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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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코비'로 끝난 골프해방구…심슨, 연장 접전끝에 역전 우승
코비로 시작해 코비로 끝을 맺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은 지난달 27일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추억과 함께 3일 막을 내렸다. 종목은 달랐지만 스포츠 영웅을 떠나보내는 팬들의 마음은 같았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니 피나우(미국)는 코비의 생전 등번호가 적힌 유...
2020.0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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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發 '타이거 신드롬'
‘공동 11위(2언더파)→공동 6위(6언더파)→공동 2위(11언더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받아든 사흘간의 성적표다. 3라운드 동안 버...
2019.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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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으로 가는 타이거 우즈, 올해 마수걸이 우승 할까
타이거 우즈(미국)의 동반자가 ‘타이거 키즈’들로 결정됐다.오는 2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1,2라운드를 같이 경기할 선수들이다. 이 대회는 우즈가 2019년을 시작하는 오프닝 대회다.젠더 셔펠레(26)와 토니 피나우(30)다. 통산 4승의 셔펠레는 1993년생 ‘소황제 그룹&rs...
2019.0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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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3수 나선 렉시 톰슨, '男다른 장타' 앞세워 일낼까
두 남녀 장타자가 2년 연속으로 만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 시즌 최종전 우승자 렉시 톰슨(사진)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흥 강자 토니 피나우다. 우승 트로피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다.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QBE슛아웃이 그 무대다. 톰슨이 LPGA 장타 서열 4위(272...
2018.12.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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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내가 망쳤다"… 美, 라이더컵 후폭풍
“내가 패인이다.”(타이거 우즈) “단장인 짐 퓨릭의 무능이 팀을 망쳤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포더윈)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유럽의 7점 차 완승으로 끝남에 따라 미국팀의 참패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올해 ‘사상 최강’으로 기대를 모은 미국팀이었던 만큼 ‘누...
2018.10.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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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일만에 열린 '황제' 의 대관식… "우즈 오셨다" 세계 골프팬 열광
‘황제의 재림’이다. 거짓말처럼 타이거 우즈(43·미국)가 돌아왔다. 5년만이다. ‘붉은 포효’로 세계의 일요일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즈의 시대가 다시 활짝 열릴 참이다. 우즈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CC(파70·7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018.09.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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