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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개 넘었지만…매출 제자리걸음

      지난해 프랜차이즈(가맹점) 종사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1인당 매출은 경쟁 심화 등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종사자는 101만2452명으로...

      2024.12.24 18:17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개 넘었지만…매출 제자리걸음
    • "카페보다 2배 더 번다"…'연 매출 1억' 찍은 곳 어디길래

      프랜차이즈(가맹점) 종사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가맹점 업계 핵심은 편의점으로, 가맹점과 종사자 수 모두 가장 많았다. 문구점의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카페의 두배 수준이었다.24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프랜...

      2024.12.24 12:00

      "카페보다 2배 더 번다"…'연 매출 1억' 찍은 곳 어디길래
    • "설마 내 일자리도?"…AI가 대체 가능한 직업 뭐길래 '화들짝'

      생성형 인공지능(AI)인 GPT로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일자리가 약 10%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번역가, 비서, 리포터 등이 대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9일 발간한 '한국의 사회 동향 2024'에는 이 같은...

      2024.12.19 12:00

      "설마 내 일자리도?"…AI가 대체 가능한 직업 뭐길래 '화들짝'
    •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0.66% 최고…29세 이하 연체율은 1% 달해

      고금리 영향으로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액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자 부담이 커지며 연체율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통계청이 19일 발간한 '2023년 일자리 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평균 ...

      2024.12.19 12:00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0.66% 최고…29세 이하 연체율은 1% 달해
    • 부자 86%는 계속 부자…저소득층 69%는 계속 가난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오른 국민은 10명 중 2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 계층으로 한번 들어가면 꾸준히 경제적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2024.12.18 16:57

      부자 86%는 계속 부자…저소득층 69%는 계속 가난
    •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올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취업자 10명 중 4명은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이민자 상주인구는 161만2000명으로 전년(148만1000명) 대비 8.8%(13만1000명...

      2024.12.17 18:07

    •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구직은 친구나 동료 통해 '깜깜이'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가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외국인들의 구직활동은 주로 친구나 지인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과반이 30대 이하였고, 10명 중 4명꼴로 배우자가 없었다.통계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이...

      2024.12.17 12:00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구직은 친구나 동료 통해 '깜깜이'
    • 지난해 주택 보유 신혼부부 40.8%…5년 만에 비중 증가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초혼 신혼부부 비중이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40.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딤돌 대출 소득 요건 완화 등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에 따라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의 대출잔액(중앙값)도...

      2024.12.10 12:09

      지난해 주택 보유 신혼부부 40.8%…5년 만에 비중 증가
    • 가구 年평균소득 7185만원…6.3% 늘어 '역대 최대폭'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연평균 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의 소득 불평등도는 개선됐지만 자산 격차는 확대됐다.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가구 소득은 7185만원으로 전년(6762만원) 대비 6.3%(423만원) 증가했다. 2011년 관...

      2024.12.09 17:31

    •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6.3%(423만원) 증가한 7185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수 증가 등 고용 호조세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가구 평균 소득 6% 이상 증가통계청과 한국은행, ...

      2024.12.09 12:31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 연기, 보험료율 퍼센트 누락 때문"

      통계청이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를 연기한 것은 일부 가구의 장기요양보험료 산출 과정에서 퍼센트(%)를 적용하지 않은 게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보험료를 계산할 때 보험료율 '0.9082%'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보다 100배 큰 &#...

      2024.12.05 16:42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 연기, 보험료율 퍼센트 누락 때문"
    • 국정 혼란 와중에…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발표 전격 연기

      통계청이 5일 발표 예정이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를 전격 연기했다. 양극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분배 지표'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면서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커지는 가운데 국정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통...

      2024.12.05 11:02

      국정 혼란 와중에…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발표 전격 연기
    • '석달 연속 1%대' 물가…환율 상승에 내달 오를 듯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로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 영향으로 12월 물가 상승률은 2% 가까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2.9%) 3% 밑으로 떨어진 뒤 ...

      2024.12.03 18:26

    • 물가 상승률 3개월 연속 1%대인데…체감 안되는 이유 [딥코노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40(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

      2024.12.03 09:54

      물가 상승률 3개월 연속 1%대인데…체감 안되는 이유 [딥코노미] 비디오 뉴스
    • 11월 물가상승률 1.5%…3개월 연속 1%대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로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0(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상승했다. 전월인 10월과 비교하면 0.3% 하락했다.물가 상승률...

      2024.12.03 08:00

      11월 물가상승률 1.5%…3개월 연속 1%대 둔화
    • "이런 위기 처음입니다"…'한국의 허리' 40대마저 신음

      '경제 허리' 40대 가구의 3분기 사업소득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도소매 자영업 비중이 높은 40대 가구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분기 가구주 연...

      2024.12.01 14:59

      "이런 위기 처음입니다"…'한국의 허리' 40대마저 신음
    • 고용 이어 생산·소비·투자 '4重 쇼크'…4분기 0.5% 성장도 위태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내수 부진 여파로 넉 달 만에 10만 명을 밑돈 데 이어 산업생산과 소비·투자도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활동을 구성하는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감소한 건 지난 5월 후 5개월 만이다. 재화...

      2024.11.29 17:51

      고용 이어 생산·소비·투자 '4重 쇼크'…4분기 0.5% 성장도 위태
    • 4분기 성장도 위태…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한경 LIVE]

      10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 지표가 5개월 만에 일제히 감소했다. 재화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가 두 달째 줄고 건설 한파가 계속되는 등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

      2024.11.29 10:44

      4분기 성장도 위태…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한경 LIVE] 비디오 뉴스
    •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인천 송도에 살면서 서울 역삼동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최모씨(31)는 최근 구입하려고 한 ‘새 차’를 포기했다. 신혼집 대출이자를 갚기도 빠듯해 점심·저녁을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상황에 차를 구입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최씨는 매일 ...

      2024.11.28 17:24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지갑을 열기 꺼리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올 3분기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이 9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했지만 소비심리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

      2024.11.28 12:00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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