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상전쟁

    • '한·미 FTA 주역' 커틀러 前 USTR 부대표 "트럼프 車 관세 조치, 더 약해질 가능성 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미국의 강력한 통상 무기인 ‘무역확장법 232조’가 적용되더라도 미 의회의 견제로 실제 적용 대상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추진 중인 수입자동차 관세폭탄...

      2019.01.29 17:44

      '한·미 FTA 주역' 커틀러 前 USTR 부대표 "트럼프 車 관세 조치, 더 약해질 가능성 있다"
    • '경제 버팀목'들이 무너져 가고 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주저앉았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작년 GDP는 전년보다 2.7% 증가에 그쳤다. 2012년 2.3% 후 6년 만에 최저치다. 이 같은 수치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정부소비 증가(5.6%)에 힘입어 작년 4분기에 1% ‘깜짝 성장’한 덕분...

      2019.01.22 18:02

    • 트럼프 "中과 협상 매우 잘 진행"…라이트하이저 "추가 관세 필요"

      미국과 중국이 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무역협상을 총괄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추가 관세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강경론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

      2019.01.03 17:37

    • WSJ "美 전문가 절반 이상은 2020년부터 경기침체"

      미국이 2020년부터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경제전문가 절반 이상이 이 미같은 견해를 내놨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이날 기업과 금융권, 학계 등 경제전문가 6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응한 전문가 가운데 절반 이상은 2020년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

      2018.12.14 09:00

    • 中 자동차 판매 28년 만에 감소…내수시장 덮친 '통상전쟁 한파'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990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통상...

      2018.12.12 17:48

      中 자동차 판매 28년 만에 감소…내수시장 덮친 '통상전쟁 한파'
    • 금융위 "美·中분쟁, 한국에 직격탄…새 성장동력 만들어야"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수출산업을 구조조정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해결책도 제시됐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대한상의 초청으로 열린 '글로벌 경제와 한국금융'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8.11.12 15:29

      금융위 "美·中분쟁, 한국에 직격탄…새 성장동력 만들어야"
    • 美중간선거까지 살얼음판…코스피 다시 '주르륵'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의구심에 코스피지수가 다시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19.08포인트(0.91%) 내린 2076.92로 마감했다. 통신과 의약품,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차량 판매 부진과 신용등급 하락에 현대자동차(-5.45%)와 기아자동차(-4.23%)의 낙폭이 컸다. 적극적으로 한국 주식을 판 주체는 ...

      2018.11.05 17:58

    • 뉴욕증시, 美 FOMC 회의·유통社 3분기 실적에 주목

      이번주 뉴욕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다. 선거 결과는 증시 향방을 바꿀 수 있다. 갑작스레 불거진 미·중 무역협상 진전설도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된다. 뜨거운 고용시장에 힘입어 다시 발동이 걸린 금리 상승세가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다. 중간선거에선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킬 것이란...

      2018.11.04 17:25

    • 美 경기지표 줄줄이 '감속'…고용시장만 '호황'

      “철강 관세와 유가 상승이 비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미국 에너지업체) 중국뿐만 아니라 호황을 누려온 미국 경제에도 통상전쟁의 여파가 커지고 있다. 둔화 조짐을 보이는 경제 지표가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고용지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2018.11.02 19:32

      美 경기지표 줄줄이 '감속'…고용시장만 '호황'
    • 트럼프, 中 '반도체 야망' 꺾다…푸젠진화와 거래 금지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개발 야심에 대못을 박았다. 미국 정부는 미국 장비와 기술, 재료 등이 중국이 산업혁신계획인 ‘중국제조 2025’의 일환으로 집중 육성 중인 푸젠진화반도체(JHICC)에 수출되는 것을 봉쇄했다. 미국이 지식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2018.10.30 17:29

      트럼프, 中 '반도체 야망' 꺾다…푸젠진화와 거래 금지
    • 시진핑 "美에 맞서 자력갱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홍콩과 중국 광둥성 주하이,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港珠澳)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맞서 개혁·개방을 계속 확대하고 자력갱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3조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강주아오대교는 총 길이 55㎞로 22.9㎞의 주교량 구간과 6.7㎞ 해...

      2018.10.23 17:57

    • 무역전쟁 수세 몰린 中, 1조달러 美 국채 파나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중국이 1조달러가 넘는 미 국채를 매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역전쟁이 확대되자 중국 내에서 이 같은 대응 방안까지 거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미 국채 투자국인 중국이 매도에 나서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혼란이 커질 수 있다. NYT는 9일(현지시간) “중국이 격화되는 무역전쟁 속에서 과거엔 생각지...

      2018.10.10 17:59

    • 美, 보호무역주의 배후엔 '스캐든'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의 무역 정책의 배후에 미국을 대표하는 법률회사(로펌) 중 한 곳인 스캐든압스 출신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 보도했다.FT는 대(對)중국 통상전쟁의 주역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스캐든압스에서 30년간 일하며 통상법 전문 파트너변호사로 활약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

      2018.09.27 17:20

    • 통상전쟁·금리인상·유가 상승… '저질 체력' 한국에 엎친 데 덮친 격

      세계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습 이후 10년 가까이 회복세를 지속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중 통상전쟁 격화 △미국의 금리 인상 지속 △가파른 국제유가 상승 등 3대 악재가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먹구름이 잔뜩 끼는 모습이다. 미·중 수출 의존도가 높은 데다 원유를 모두 수입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말 그대로 비상이 걸렸다. ...

      2018.09.26 18:39

    • 中과 무역전쟁 트럼프, 다음 공격 타깃은 中 금융시스템

      미국과 중국이 24일부터 상대방 제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시행하면서 통상전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이에 맞서 중국 정부는 600억달러어치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각각 매기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가...

      2018.09.25 13:37

       中과 무역전쟁 트럼프, 다음 공격 타깃은 中 금융시스템
    • 전면전 치닫는 통상전쟁… 엇갈리는 전망

      G2(미국 중국) 갈등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윈 중국 알리바바 회장은 “미·중 간 무역갈등이 20년 이상 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반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

      2018.09.19 17:51

      전면전 치닫는 통상전쟁… 엇갈리는 전망
    • 시진핑의 '반격 무기' 뭐냐… 월가 긴장

      미국과 전면적 통상전쟁에 나서고 있는 중국이 미국 전자제품과 원유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는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폭탄 공세에 미국의 급소를 찌르는 공격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이사는 &ldq...

      2018.09.19 17:41

    • 美, 2000억弗 중국제품에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000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미 25% 고율 관세를 적용받는 500억달러어치 상품을 포함하면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제품의 절반 이상이 ‘관세 폭탄’을 맞게 됐다. 중국 정부는 즉각 보복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미국 기업...

      2018.09.18 17:47

    • 美, 2000억弗 '관세 폭탄' 날리자마자… 中도 600억달러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000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미 25% 고율 관세를 적용받는 500억달러어치 상품을 포함하면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제품의 절반이 ‘관세 폭탄’을 맞게 됐다. 이에 맞서 중국 정부는 미국 상품 600억달러어치에 역시 24일부터 ...

      2018.09.18 17:15

    • 저스틴 스미스 블룸버그 CEO "통상전쟁 승자는 없어… 도시 간 무역이 대안"

      “통상 전쟁의 승자는 없습니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패자만 늘어날 것입니다.”저스틴 스미스 블룸버그미디어그룹 최고경영자(CEO·사진)는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미스 대표는 블룸버그가 오는 11월6~7일 싱가...

      2018.09.16 18:21

      저스틴 스미스 블룸버그 CEO "통상전쟁 승자는 없어… 도시 간 무역이 대안"
    / 8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