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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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통신협상 난항 예상...개방시기 놓고 의견 달라
한미통신협상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지난2월 미국이 우리나라를 통신분야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한이후 처음 열릴 오는 9월 6,7일의 서울회담이 쌍방간의 새로운 협의점모색에 그칠 것으로 보여 연내 워싱턴에서 또 한차례 회담을 필요로 하는등한미통신협상이 장기전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18일 체신부에 따르면 USTR(미무역대표부)의 크리스토퍼 신임아태담당대...
198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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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신협상 끝내 결렬...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
미무역대표부(USTR)는 지난5일동안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국과 미국간의통신분야시장개방에 관한 최종협상이 결렬됨으로써 오는23일까지 의회와 백악관에 한국을 통신분야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 보고할 예정이다. 박성득 체신부통신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측 대표단은 피터 알가이어 무역대표부대표보가 이끄는 협상대표단과 17일 새벽까지 5일동안에 걸친마라톤협상을 ...
198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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