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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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마약의 중심에서 예술을 외치다, 화이트 큐브 버몬지
'프리즈 런던 2024' Beyond the Scene 2편에서는 런던을 대표하는 갤러리이자 프리즈를 움직이는 큰 축, 갤러리 화이트 큐브(WHITE CUBE)를 소개한다. 화이트 큐브는 작가와 어떻게 관계하고, 문화의 장(場)을 만들어 왔는지, 버몬지를...
2024.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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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화이트큐브 서울 개관전…한국 작가 이진주에 '주목'
상업 갤러리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흥행성이 우선이어서다. 단체전은 특히 그렇다. 여러 작가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설득력 있게 엮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 ‘거래가 잘되는 작품’만 나와야 한다는 조건까지 붙어 있으니 가능성이 더욱 줄어든다...
2023.10.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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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구원받은 '불량소녀' 트레이시 에민
트레이시 에민(60)은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데이미언 허스트 등이 포함된 ‘yBa’(영 브리티시 아티스트)의 일원으로, 베네치아비엔날레 영국관 대표작가, 왕립아카데미 회원 등 화려한 경력과 수십억원대 작품값을 자랑하는 ‘스타’다. 하지만 사생활...
2023.09.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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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순백의 사각형', 거장 작품 들고 한국 상륙
상업 갤러리에서 좋은 전시를 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판매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단체전은 특히 그렇다. 작품 하나하나는 좋아도 전시를 통해 깨달음이나 감동을 전달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여러 작가의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설득력있게 엮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 ‘잘...
2023.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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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언어, 바느질- '비평과 파격의 예술'이 되다
A crazy quilt—a chaotic style without repeating features—by an unidentified 19th-century artist incorporates politicians’ campaign banner portraits. ©...
2023.07.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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