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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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르물의 거장”…팀 버튼 vs 제임스 왓킨스 신작 탐구
장르 영화의 두 거장, 팀 버튼과 제임스 왓킨스의 신작이 이달 공개됐다. 팀 버튼은 영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드라마 '웬즈데이' 등을 통해 '잔혹 동화'의 대가로 자리잡은 할리우드의 개성파 감독이...
2024.09.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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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감사합니다, 뇌쇄의 모니카 벨루치를 내리셨나이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정확지는 않지만 아마도 가스파 노에 감독의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2003)’이란 영화 때문이었고 모니카 벨루치가 이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였을 것이다.당시 한국 D일보의 L기자가 손을...
2024.09.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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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유령들과 저승… 팀 버튼에 또 다시 탄복한다
1988년에 개봉한 <비틀쥬스>는 데뷔작이었던 <피위의 대모험> (1985) 에 이은 팀 버튼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해괴한 외모를 가진 유령들과 그들의 팝 아트적인 은신처로 중무장한 호러 코미디, <비틀쥬스>는 장르 영화의 팬들에게는 ‘종교’가...
2024.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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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이 그린 매력 넘치는 아웃사이더...넷플릭스 '웬즈데이'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는 가사를 가장 좋아했던 어머니는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난 딸의 이름을 웬즈데이라 지었다. 불행이 곧 행복이며, 죽음을 삶보다 좋아하는 가족의 장녀는 검은색으로 온몸을 치장한 염세주의자다. 그러나 겉모습과 말투만으로 이 소녀를 판단하면 안...
2023.10.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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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고 큰 눈의 아이 그림, 진짜 주인은?[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그 크고 이상한 눈은 뭐죠? 무슨 팬케이크도 아니고 비례가 영 안 맞잖아요." 동그랗고 큰 눈의 아이를 그린 그림. 묘한 분위기에 한 남자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묻습니다. 그러자 화가는 말하죠. "눈을 보면 모든 걸 알 수 있어요. 눈은 영혼의 창이니까요." 팀 버...
2022.11.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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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서울 찾은 팀 버튼 "비극도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다"
‘팀 버튼’은 하나의 장르다. 1990년대 영화 ‘배트맨’과 ‘가위손’을 시작으로 판타지 영화의 문법을 새로 썼다. 팀 버튼의 스타일을 뜻하는 ‘버트네스크(Burtonesque)’란 ...
2022.05.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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