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리트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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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군 도하작전 실시...팀스피리트훈련 절정이뤄
"팀 스피리트 89" 훈련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미연합군의 대규모 도하작전이 21일 상오6시 충북 중원군 남한강 일대에서 성공리에 실시됐다. 이날 도하작전은 여명을 기해 100여척의 공격단정을 이용, 연막을 친 남한강을 기습도하한 2,000여 장병들이 대안의 가상적을 제압, 교부보를 확보함으로써 시작됐다. 이어 이들 장병들이 우군의 포병및 전투기...
198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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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국도서 비상 이착륙훈련...한/미공군 팀스피리트훈련
한/미 공군은 20일 하오 "팀스피리트89"훈련의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김천-구미구간을 비롯 모두 6개지역에서 양국 항공기의 비상활주로 이/착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미공군의 주력기인 F-15, F-16, F-4, F-18, A-10기와 정찰기인 RF-5A, RF-4C등이 참가, 비상활주로를 이용한 재출격 및 이/착륙훈련과 B-52전폭기의 융단폭...
198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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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팀스피리트훈련 비난유감...국방부, 대북성명 발표
국방부는 14일 "북한당국이 한-미 연례 연합훈련인 ''팀스피리트훈련''을북을 위한 핵공격 전쟁연습으로 왜곡 비난하고 이를 구실로 북한군 최고사령관 명의로 전군 전투동원태세돌입 명령을 하달,긴장을 조성하는등 도전적인 자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측이 후방지역에서순수한 방어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팀스피리트훈련''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
198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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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팀스피리트훈련 참관..."한미간 안보결속강화 요망"
노태우대통령은 13일 중부전선의 00부대를 방문, 한/미양국군의 팀스피리트 훈련을 참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훈련에 참가한 한/미 양국군의 지휘관들로부터 훈련내용및 통제계획을 보고받은뒤 "최근의 정세가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증대시키고 있어그 어느때보다 한미간의 안보결속 강화가 요망된다고"고 강조하고 "팀스피리트훈련은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여 ...
198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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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훈련 3월 1일 발표...정부
한미 양국은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을 오는 3월 중순부터 2주간예정으로 실시한다고 3월1일 공식발표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팀스피리트훈련은 예년의 경우 1월말 공식발표돼 왔으나 금년에는 남북대화등을 고려해 발표를 연기했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휴전협정 당사자인 북한측과 중국에 대해서도 참관을 공식요청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198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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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측 정전위서 팀스피리트훈련 중단요구 일축
국회회담등 남북대화가 일시적으로 교착되고 있는 가운데 제446차 군사정전위(MAC)본회의가 13일 낮 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군사정전위회의실에서 열렸다. 공산측 요청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 수석대표는 "한-미 합동훈련인 팀스피리트89훈련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는등 남북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이 훈련을 즉각 중단해 줄 것...
198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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