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에가 정치망명 요청...파나마사태 거의 일단락

파나마를 침공중인 미군은 작전 5일째인 24일 현재 2,000명의 증원벙력의합류하에 수도 파나마시티 일원을 거의 통제하고 지방 여러곳에서도 노리에가측 군부의 저항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리에가가 교황청측에 정치적망명을요청함으로써 파나마사태는 거의 일단락되었다. 한편 파나마 주둔 미군의 최대 목표물이 되고 있는 파나마의 군부 실력자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 ...

198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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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 실력자 노리에가장권 검거에 나서고 있는 미군은 침공작전 3일째인 22일 파나마시티 일원의 가택수색을 벌이는 가운데 노리에가 장군에 충성하는 파나마방위군과 곳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미국방부 / 백악관, 사실무근 발표 *** 현지 라디오 방송은 지방당국의 말을 인용, 노리에가 장군이 파나마 코스타리카 국경 인근에서 미군에 붙잡혔다고 보도함...

198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