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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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막혔는데 기후변화 악천후까지…해상 운임 두 배 뛰었다
글로벌 해상 화물 운임이 최근 한 달 새 최고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親)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며 사실상 수에즈 운하 항로가 막힌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설상가상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악천후까지 닥쳤다.&...
2024.05.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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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는 전쟁, 파나마는 가뭄…급소 찔린 '글로벌 해상물류'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면 남반구와 북반구를 잇는 좁디좁은 땅이 두 곳 있다. 인류는 이들에 운하를 뚫어 배로 두 바다를 건너갈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와 유럽 바닷길을 잇는 수에즈운하와 북미와 남미 사이를 통과하는 파나마운하다. 세계 바닷길의 ‘혈맥&rsquo...
2024.03.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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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뱃길' 병목에…연말 공급망 비상
세계 해상무역의 양대 통로인 파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가 운항 차질을 빚으면서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 파나마운하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선박 통행량을 제한한 가운데 수에즈운하마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운항 차질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
2023.1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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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멈춰선 파나마운하…물가 자극하는 악재 될까 [나수지의 미나리]
계속 오르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21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오전 장중 한 때 연 4.348%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금리 상승(가격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
2023.08.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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