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

    • '바흐'를 오롯이 추앙한 파리지앵 피아니스트 '타로'

      피아노로 리듬과 색채를 더한 바흐의 연주곡우아하면서도 진중한 연주를 들려주는 알렉상드르 타로는 피아니스트로서 이상적인 면모를 지닌 아티...

      2024.12.17 17:36

      '바흐'를 오롯이 추앙한 파리지앵 피아니스트 '타로'
    • 몽마르트르 언덕의 장난꾸러기 '티티 파리지엥'

      19세기 가난한 노동자와 빈민들의 거주 지역이었던 파리 북동쪽에 위치한 몽마르트르(Montmartre), 벨빌(Belleville), 메닐몽땅(Ménilmontant) 에 살던 아이들을 티티 파리지엥 (Titi Parisien)이라고 불렀다.티티 파리지엥들...

      2024.12.15 18:19

      몽마르트르 언덕의 장난꾸러기 '티티 파리지엥'
    • 세계 100대도시 중 서울 12위…4년 연속 1위한 가장 매력적 도시는?

      프랑스 파리가 4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됐다.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파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각종 여행 관련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세계 100대 도시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2위는 마드리드가 차지했으며...

      2024.12.05 10:47

      세계 100대도시 중 서울 12위…4년 연속 1위한 가장 매력적 도시는?
    • 낙엽지고나면 트렌치코트 입어줘야지, 파리든 서울이든

      파리지엔 스타일  À la parisienne트렌치코트의 깃을 올리고 멋진 스카프를 두른 파리지엥들은 단풍이 물든 튈르리 공원에서 가을 햇빛을 즐기기 위해 산책하곤 한다. 춥고 습한 파리의 가을을 잘 나기 위해서 트렌치코트는 파리지엥들에게 필수품이...

      2024.11.26 13:32

      낙엽지고나면 트렌치코트 입어줘야지, 파리든 서울이든
    • 300년 佛 샴페인 역사의 본산, 새로운 안식처 얻다

      Paris에서 TGV를 타고 북동쪽으로 약 50분을 달려 프랑스 샴페인의 수도인 랭스(Reims)에 도착한다. 프랑스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 루이나(Ruinart)는 랭스 4 RUE DES CRAYERES에 3년간의 긴 공사 끝에 지난달 10월 새롭게 재탄생하였다.빠비용...

      2024.11.20 19:28

      300년 佛 샴페인 역사의 본산, 새로운 안식처 얻다
    • 샤넬 같은 프랑스 명품업체들이 신세지는 곳 'Le 19M'

      Le 19M, 프랑스 전통공예 장인들의 창작 공간파리 북동쪽 오베르빌리에와 파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Le 19M(르 디즈네프 엠)'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2022년 1월 오픈한 샤넬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있는 프랑스 전통공예 공방들을 한곳에 모...

      2024.11.14 09:28

      샤넬 같은 프랑스 명품업체들이 신세지는 곳 'Le 19M'
    • 프랑스는 사랑이라면 뭐든 용서해…심지어 대통령의 불륜도

      사랑의 도시 파리!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과 사랑의 도시로 간직되어 있다. 파리 곳곳에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수많은 예술 작품이 있다. 그중 하나는 몽마르트 언덕의 <사랑의 벽>(Le Mur des Je t’aime)이다.<사랑의 벽>은 2000년에 프레...

      2024.11.12 10:07

      프랑스는 사랑이라면 뭐든 용서해…심지어 대통령의 불륜도
    • 유럽 홀리는 K뷰티·푸드…현지 '생산 기지' 짓는다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이 유럽에 생산 기지를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K뷰티, K라면의 인기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으로 번져 수요가 급증하자 현지 공급량을 늘려 유...

      2024.11.10 17:46

      유럽 홀리는 K뷰티·푸드…현지 '생산 기지' 짓는다
    • 고흐의 콧날, 모네의 수련…파리 오르세 명작들이 부산에서 춤춘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속 은은한 가로등 불빛,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의 작디작은 꽃잎들이 눈앞에 살아&...

      2024.11.07 17:31

      고흐의 콧날, 모네의 수련…파리 오르세 명작들이 부산에서 춤춘다
    •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과 '카유보트'…오르세 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아래 사진은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소년을 촬영한 것이다. 작품 앞에서 그것을 따라 그려보는 청소년 관객들의 모습은 미술관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사진의 주인공에게는 일반 관객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실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바로 그...

      2024.11.07 10:29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과 '카유보트'…오르세 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 신화적 세계를 품은 메종, 파리의 귀스타브 모로 뮤지엄

      자유, 평등, 박애 위에 쌓아 올린 아름다운 엄격함, 파리도시나 공간을 지배하는 ‘규율’이 있다. 그 규율은 암묵적으로&n...

      2024.10.31 11:07

      신화적 세계를 품은 메종, 파리의 귀스타브 모로 뮤지엄
    • 40주년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건축가 '장 누벨' 손으로 재탄생

      패션 명품 브랜드의 일석이조 문화 마케팅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가 재정적인 협찬과 후원으로 프랑스 문화재 복원과 예술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디오르는 수십 년 전부터 베르사유 궁전 복원 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샤넬은 이번 아트 바젤이 열렸던 그랑팔레의 대규모 복...

      2024.10.30 10:04

      40주년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건축가 '장 누벨' 손으로 재탄생
    • 파리와 서울 잇는 '수묵 별자리'

      아트 바젤 파리로 프랑스 미술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파리 마레지구 화랑가 한편에 익숙한 한국화 20여 점이 걸렸다. 한지에 천연염료로 찍은 형형색색 얼룩과 이들을 연결하는 굵은 붓질이 밤하늘 은하수처럼 빛나고 있었다. 갤러리 아트버스에서 열린 디지털아트 전시 &lsqu...

      2024.10.28 17:25

      파리와 서울 잇는 '수묵 별자리'
    • 노동자들 칼부림 막아준 '프랑스의 상징' 바게트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얼마 전 한국 누리꾼들에게 "프랑스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에펠탑, 루브르, 노트르담, 베르사유 같은 건축물이나 디올,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브랜드를 생각하고, 음식으로는 빵, 바게트, 크루아상...

      2024.10.28 13:59

      노동자들 칼부림 막아준 '프랑스의 상징' 바게트
    • 수묵으로 그린 '별자리'…파리와 서울, 전통과 현대를 잇다 [2024 아트바젤 파리]

      아트 바젤 파리로 프랑스 미술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파리의 마레 지구의 화랑가 한편에 익숙한 한국화 20여 점이 걸렸다. 한지에 천연염료로 찍은 형형색색 얼룩과 이들을 연결하는 굵은 붓질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빛나고 있었다. 파리의 갤러리 아트버스에서 열린 디...

      2024.10.28 11:15

      수묵으로 그린 '별자리'…파리와 서울, 전통과 현대를 잇다 [2024 아트바젤 파리]
    •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루이비통재단은 '팝아트'

      지난 20일 막을 내린 아트 바젤 파리를 행사 기간 내 못 갔더라도 아쉬워할 이유는 없다. 아트페어가 열린 그랑 팔레 행사장 바깥에서도 ‘매머드급’ 전시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 기관들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를 정리했...

      2024.10.24 18:44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루이비통재단은 '팝아트'
    • 파리가 가장 사랑한 남자…150년전 '파리지앵'의 우울을 담다

      그날의 파리에도 비가 내렸을까. 부부로 보이는 중산층 남녀 한 쌍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고개를 떨구고 걸음을 재촉하는 행인들은 저마다 수심에 잠긴 모습이다. 빗물에 빛이 반사되며 반짝이는 거리는 한 장의 사진처럼 생생하다.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1848...

      2024.10.24 18:33

      파리가 가장 사랑한 남자…150년전 '파리지앵'의 우울을 담다
    • '빛의 도시' 파리…별처럼 많은 걸작, 그랑팔레를 수놓다

      세상은 프랑스 파리를 ‘빛의 도시’라고 한다. 1667년 루이 14세가 도시 치안을 위해 밤새도록 켠 가로등이 불야성을 이룬 데서 기원한 애칭이다. 18세기 계몽주의를 거치면서 유럽의 예술가와 철학자, 과학자가 모여들자 지식으로 반짝였다. 오늘날 ...

      2024.10.24 17:28

      '빛의 도시' 파리…별처럼 많은 걸작, 그랑팔레를 수놓다
    • 오르세에 걸린 카유보트 역작, 비 오는 날 파리의 그 거리를 가다 [2024 아트바젤 파리]

       그날의 파리에도 비가 내렸을까. 부부로 보이는 중산층 남녀 한 쌍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고개를 떨구고&nbs...

      2024.10.24 14:54

      오르세에 걸린 카유보트 역작, 비 오는 날 파리의 그 거리를 가다 [2024 아트바젤 파리]
    • 2024년 파리의 가을, 걷는 자들에게 예술의 비가 내린다

      예술의 도시 파리에는 10월 아트 위크를 맞아 <아트 바젤>, <모던아트 페어>, <아트 쇼핑>, <디자인 마이애미> 등 세계 문화 예술 행사로 현대 미술이 가득한 가을에 접어들었다.▶▶▶[관련 뉴스] "런던 턱밑까지 쫓아왔다"…전세계 슈퍼리치 휘...

      2024.10.22 22:49

      2024년 파리의 가을, 걷는 자들에게 예술의 비가 내린다
    / 17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