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브링리
-
"나는 미술관 경비원"…형의 죽음 잊기 위해 직업까지 바꾼 남자
“여기 벽에 유달리 새까만 부분이 보이죠? 이게 가드 마크입니다. 경비원들이 늘 여기에 기대어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자국이지요.”지난 2월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동쪽 5번 애비뉴에 붙어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 남자가 관람객 10여...
2024.07.19 09:51
-
"형 잃은 슬픔 딛고 '세상의 리듬' 맞출 힘 미술관서 얻었다"
“벽에 유달리 새까만 부분이 보이죠? 이게 이른바 ‘가드마크’(경비원 흔적)입니다. 경비원들이 늘 여기에 기대어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자국이지요.”지난달 2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 남성이 10여 명의 관람...
2024.03.05 18:51
-
"나는 경비원"…형의 죽음 잊기 위해 직업까지 바꾼 남자 [뉴요커 이야기]
“여기 벽에 유달리 새까만 부분이 보이죠? 이게 가드 마크입니다. 경비원들이 늘 여기에 기대어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자국이지요.”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동쪽 5번 애비뉴에 붙어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 남...
2024.03.04 11:4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