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리샤 록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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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인 문장인데 매력적인 소설
“그녀가 포털을 열자 정신이 한참 달려 나와 그녀를 맞이했다.”퍼트리샤 록우드는 소설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를 알쏭달쏭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인터넷에 접속했다’는 말을 평범하지 않게 표현한 결과다. 소설은 아리...
2024.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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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말이야, 제멋대로 문장들의 나열인데 매력적인 소설 [서평]
"그녀가 포털을 열자 정신이 한참 달려 나와 그녀를 맞이했다." 시인 겸 소설가 퍼트리샤 록우드는 소설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를 이 같이 알쏭달쏭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녀가 인터넷에 접속했다'는 말을 평범하지 않게 표현한 결과다...
2024.08.0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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