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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주의보 발령

    • 서울 최고 기온 33.9도, 사상 첫 9월 폭염 경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사상 처음으로 9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10일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대구, 인천(강화) 등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를 폭염특보로 격상했다.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발령된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를 도입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격상된 것이다.9월 폭염주의보 발령...

      2024.09.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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