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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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美증시 하락에 베팅…전력·반도체株 새로 사들여
엘리엇매니지먼트가 미국 증시 하락에 베팅하며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올해 3분기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풋옵션을 대규모로 매수해 포트폴리오 1위 종목으로 올렸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이사회 개편에도 영향력...
2024.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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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주 몰빵한 폴 싱어…1분기 엘리엇 포트폴리오 1위 오른 종목은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회장(사진)이 올해 1분기 캐나다 정유사에 2조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를 겨냥해 일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엘리엇은 회사 지분을 매집해 경영에 개입하고, 주가 상승을 노리는 '...
2024.05.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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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이끄는 폴 싱어, 나스닥 ETF 담고 고위험 자산 팔아치웠다
폴 싱어가 이끄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1분기에 나스닥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비중을 크게 늘렸다. 고위험 자산인 하이일드 채권 ETF는 매입한 지 한 분기 만에 대부분 정리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엘...
2023.05.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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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내년 말까지 침체 겪을 것"
“돈을 건다면 ‘U’자나 ‘L’자형 경기 반등에 걸겠다.”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가 내년 말까지 침체를 겪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
2020.04.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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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싱어 美 엘리엇 회장은 350억弗 운용… P&G·아르헨 정부도 굴복시켜
엘리엇매니지먼트는 폴 싱어 회장이 1977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헤지펀드다. 창업 41년이 흐른 지금 세계에서 350억달러(약 27조원)의 자산을 굴리는 대형 헤지펀드로 성장했다.엘리엇은 기업의 소수 지분을 매입한 뒤 그 회사 이사회에 사업 매각 및 재편, 경영진 교체,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하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주식을 되팔아 차익을 얻는 행동주의 ...
2018.04.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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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폴 싱어 '세기의 대결'…그 결말은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를 꿈꾼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모두 고객에게 되돌려주고 난 뒤 소로스란 이름은 자주 들리지 않는다. 그 자리를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폴 싱어가 꿰찼다. 새로운 부(富)의 양강, &lsquo...
2017.07.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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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VS '헤지펀드 거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헤지펀드의 거물’ 폴 싱어가 미국 텍사스주의 최대 송전 회사 ‘온코(Oncor)’를 놓고 정면대결을 벌이게 됐다. 애초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인 벅셔해서웨이가 온코의 모회사인...
2017.07.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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