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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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친정' 사회당 존폐기로
반세기 동안 프랑스 좌파를 대표해온 사회당이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총선에서 중진급 현역 의원이 줄줄이 낙선하며 1969년 창당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 결과 사회당은 29석(기존 284석)을 얻는 데 그쳐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200석 넘는 의석을 잃은 것이다. 직전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의 간판 각료인 나자 ...
2017.06.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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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당의 몰락
프랑수아 올랑드. 파리정치대학과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한 엘리트로 사회당(Parti Socialiste) 출신 24대 프랑스 대통령이다. 그는 대통령에 오르기까지 꽤나 마음고생을 했다. ‘존재감 없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대중적인 인...
2017.06.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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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유럽순방스케치(프랑스)..민정-프랑스 사회당 교류키로
정호용의원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민정당의 핵심당직자들은 노태우 대통령의 귀국이 임박하자 야당대표와의 연쇄접촉을 꾀하고 정의원과의 면담을 갖는등 갑자기 부산한 모습. 박준규대표의원은 1일 민주당 김영삼총재와 만날 계획을 털어 놓으면서 "옛날 민주당 구파였던 친구를 만나는 것뿐"이라고 회동의미를 축소시켰으나
198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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