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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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황제' 제임스 서클링 와인, 롯데百서 전세계 최초 공개
'와인의 황제'로 불리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만든 와인을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클링은 오는 28일 서울 신천동 롯데에비뉴엘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떼레노서...
2024.1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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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파뉴 로드트립-400년 지하 셀러가 느릿느릿 잉태한 순백의 거품
“내 삶의 유일한 후회는 샹파뉴를 더 마시지 못했다는 것이다.”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맞다. 원활한 경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입증한 거시 경제학의 창시자 케인스다. 위대한 경...
2024.08.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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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 첫 여성 총괄 "물감 섞듯 와인도 섞어야 명품"
호주 와인을 세계 시장에 알린 최초이자 최대 규모 와인회사, 세계 3대 와인회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170년 역사를 지닌 하디스다. 아콜레이드그룹 산하의 하디스는 그룹 전체의 뿌리이자 5대째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간판 브랜드다. 하디스는 지난해...
2023.09.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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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로 마음을 삽니다"…와인 열공하는 비즈니스맨들
“훌륭한 와인을 함께 음미해본 경험은 오래간다.”미국인 최초의 마스터 소믈리에 에디 오스터랜드는 자신의 책 <파워 엔터테이닝>에서 이렇게 적었다. 그는 중요한 비즈니스 관계를 쌓아갈 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와인을 꼽으면서 “상대에게 좋...
2023.03.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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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비싼 와인 50개 중 '절반' 알고 보니…
피노 누아에 대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비싸다’ ‘어렵다’일 것이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50개를 꼽으면 절반이 피노 누아일 만큼 다른 와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어설픈 지식으로는 어떤...
2022.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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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의 고향 佛 부르고뉴…부드러운 풍미 美 캘리포니아·오리건
한때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는 ‘피노 누아는 곧 부르고뉴’라는 인식이 당연했다. 완벽한 자연조건과 1000년 넘게 전해온 노하우로 쌓아 올린 명성이었다.하지만 시간과 기술, 와인 메이커들의 끝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이 공식도 깨지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뉴질랜드, 칠레, 호주 등 신대륙 와인이 꽃을 피우면서 각 산지의 개성을 그대로 흡수한...
2022.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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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카멜로드'…마크롱-시진핑이 건배한 '루이라투르'
와인 애호가들은 ‘레드와인의 여왕’ 피노 누아를 제대로 즐기려면 10만원 이상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국산 피노 누아 중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피노 누아만의 우아하고 산뜻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엔트리급 와인이 적지 않다. 3만원...
2022.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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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피노 누아, 자연의 향 더 많아"
“칠레의 피노 누아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보다 타닌이 조금 더 많습니다. 자연의 향도 더 많이 나죠.”칠레에서 코노수르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폴 코나 대표(사진)는 칠레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에 대해 지난 18일 이렇게 설명했다. 칠레가 부르고...
2022.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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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보다 달콤한 술…'악마의 와인'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신이 만들었지만, 피노 누아는 악마가 만들었다.”와인 메이커 안드레 첼리체프는 미국 나파 밸리 와인을 세계적 고급 와인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그가 피노 누아에 관해 이런 말을 남겼다.첼리체프의 별명은 &ls...
2022.10.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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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홋카이도서 와인 생산?…佛 명문 와이너리 진출 이유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프랑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인 도멘 드 몽띠유. 부르고뉴 지방의 고급 품종인 피노누아로 생산하는 드 몽띠유의 와인은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을 받은 프랑스의 레스토랑이라면 모두가 취급할 정도로 인정받는다.도멘 드 몽띠유가 2019년 홋카이...
2022.04.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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