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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 요금제

    • "200억 매출에 전기료가 100억…공장 돌릴수록 손해"

      경남 밀양에 있는 뿌리기업 삼흥열처리가 올해 11월분까지 낸 전기요금 총액은 100억8934만원이다. 12월분까지 감안하면 올 한 해 전기료는 110억원을 넘는다. 올해 예상 매출의 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75억8871만원을 낸 2년 전에 비해 올해 35억원 이상...

      2024.12.16 18:03

      "200억 매출에 전기료가 100억…공장 돌릴수록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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