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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부실 심사 논란

    • 거래소 '심사 구멍' 인정…하이브 제재는 않기로

      한국거래소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 간 계약을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상장 심사에 ‘구멍’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심사 서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 하이브에 별도 제재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상장 서류 중요사항 기재 누락’에 따른 상장폐지 실...

      2024.12.02 17:46

    • 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봤어도…하이브 상장 때 손놓은 거래소

      한국거래소는 4년 전 하이브 상장 심사 당시 주주 간 계약의 존재 자체를 전혀 몰랐다고 한다. 심사 담당자들은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지분 20% 안팎을 보유한 사모펀드(PEF)들과 이익을 공유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주주 간 계약...

      2024.1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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