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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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60% "1월 기준금리 인하할 것"
한국은행의 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경기 부진 우려를 고려해 3연속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고환율 부담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14일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 20명 중 12명(60%)은 1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0...
2025.0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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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리인하 없다…내년 성장률은 1%대 그칠 듯"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대다수는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연 3.25%)에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이 내수 및 경기 부진보다 외환시장 변동성을 더 걱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1%대에 그...
2024.11.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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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여전히 부담…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어렵다"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대다수는 두 달 전만 해도 한국은행이 늦어도 10월엔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첫 금리 인하 시점이 11월로 밀린다고 본 전문가는 2명(10%)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11월 첫 금리 인하를 예상한 전문가는 8명(40%)으로 4배 늘...
2024.10.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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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금리 인하 한 차례 그칠 것"
한국의 대표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20명 중 18명(90%)이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올해 0.25%포인트, 한 차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첫 금리 인하 시점은 10월(12명)과 11월(8명)로 의견이 갈렸다.9일 한국...
2024.10.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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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전망은 국내-외국계 엇갈려
올해 경제성장률은 2.4%에 그칠 것으로 본 전문가가 7명(35%)으로 가장 많았다. 2.3%를 꼽은 3명(15%)과 2.2%를 제시한 1명(5%)까지 합하면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인 2.5%보다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본 전문가가 11명(55%)으로 절반을 넘었다.해외에선 한국의 경제 상황을 다소 긍정적으로 본 경우가 많았다. 박석길 J...
2024.08.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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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첫 기준금리 인하…내년 상반기 2%대 진입"
한국의 대표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20명 중 15명(75%)이 한국은행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10월로 꼽았다. 부동산과 가계부채, 물가보다 내수 위축 우려에 방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8월에 금리...
2024.08.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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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80% "엔화 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
경제전문가 대다수는 중국의 경기 둔화, 저(低)유가, 일본 주식시장 급락, 환율 변동성 증대 등으로 촉발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금융시장 불안→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신흥국 증시 급락&rarr...
2016.02.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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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자금 이탈 당분간 지속" 86%
경제전문가 열 명 중 아홉 명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자금 이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북한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채권을 순매도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외국인자금 이탈 등에 대한 우려로 한국은행이...
2016.02.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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