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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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증시 매력 잃어"…투자액 日 100분의 1, 中 7분의 1
한국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속절없이 빠져나가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는 16조원이 순유출됐다. 2011년 하루 평균 9조원에 달했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이달 5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와 성장동력 실종, 그리고 각종 규...
2014.12.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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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들도 "한국 말고 선진국株 사라"
대형 증권사와 은행의 대표 프라이빗뱅커(PB)들은 내년에 국내 주식 투자보다는 선진국 주식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도 증시가 코스피지수 1900~2100 사이 박스권에 머물며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2014.12.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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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 기업 "실익 없다" 잇단 상장폐지
외국계 자본이 최대주주이거나 외국계 투자를 받은 기업의 자진 상장폐지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증시 상장 수혜는 크지 않은 반면 공시 부담과 전략노출 등 불이익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자동차 부품업체 KCW는 주당 8000원에 지분 32.8%를 사들이는 공개매수에 착수했다. 현재 42%인 최대주주 지분율을 90%까...
2014.12.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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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5%·中 33% 뛰는데…한국 증시는 '샌드위치'
▶마켓인사이트 12월14일 오후 5시한국 증시가 일본과 중국 시장에 낀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엔저(低)로 기업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는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최근 3년간 105.4% 상승했다.후강퉁(홍콩과 상하이증시 교차 거래) 시행...
2014.12.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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