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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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포, 워싱턴 최대수퍼마킷 인수, 성공여부 관심
젊은 한국교포 2명이 워싱턴시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퍼마킷을인수하겠다고 나섬으로써 지난 7월 도산했던 이 가게의 소생 가능성이미국의 수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로널드 전과 윤용이라는 두 사람으로 이들은 지난7월1일 워싱 턴 시내 차이나타운 인근에서 흑인들이 운영하다가 부채때문에문을 닫은 메가 풋 수퍼마킷을 인수키로 하고 우선 80만달러를...
199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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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문들, 일본의 한국교포 인종차별 비난
영국의 데일리 텔리그라프지는 24일 재일한국인들이 일본사회에서부당한 냉대와 멸시를 받고 있다고 지적, 일본식 인종차별정책을비난했다. 이 신문은 평생의 차별을 각오하고 까지 자신의 한국인 신분을밝힌 재일 한국교포 김태자양 (17) 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서재일한국인에게는 투표권과 공직취임권이 없으며 한국인 신분이밝혀지면 주택임대도 거부한다고 보도했다. *** 큰...
199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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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의원 선거서 한국교포 김창준씨 당선...시사상 첫 동양인
10일 실시된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선거에서 한국교포김창준씨(미국명 JAY KIM)가 시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씨는 현직의원 2명을 포함한 9명의 입후보자와 경합, 최다득표를얻었다. 제이 킴 엔지니어링이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64년 유학생으로도미, 남가주 한미정치협회회장, 아시아 아메리칸 비즈니스 협회장등을역임했으며...
199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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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포 피해없어...샌프란시스코지진 현장
*** 총영사관 벽/천정 금가 *** 17일 하오5시 조금지나 발생한 강도6.9도의 지진으로 300여명의 사망자와1,000여명의 부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및 산호세지역은 18일 날이밝으면서 인명구조와 복구작업이 활발해졌다. 이날 하오 3시현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지진영향권내에든 6만여명의 한국교민중 사상자는 단 한명도 파악되...
198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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