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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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노동개혁 첫 타자 '근로시간 개편안' 부터 난항
이탈리아와 달리 한국의 노동개혁은 ‘일단 멈춤’ 상태다. 첫 번째 노동개혁 카드로 꺼내 들었던 ‘근로시간 개편안’이 여론에 밀려 후퇴하면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입법예고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주 최대 52시간(기본 40시간+연장 12시간)인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 분기, 반기, 연’으로 유연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발표 직후 제동이...
2023.05.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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