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중금속오염도 높아져...한국부인회 조사

경북 영덕지역의 9일 낮최고기온이 섭씨 35.2도로올들어 전국최고의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의성 34.7도,포항 33.5도,대구32.7도등 대구.경북 대부분의 지역이 32도를 웃도는 무더위를나타냈다. 대구측후소측는 이같은 무더위가 북태평양에 머물고 있는 고기압의영향으로 내일까지 계속될것이라고 밝히고 이 더위는 밤에도 기온이내려가지 않는 열대야현상까지 나타내고...

1990.07.09

시분제실시에 소비자 불만 높아...한국부인회 조사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28일 해고당한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48의18 특허법률사무소 리 인터내셔널 (회장 이승훈) 노조위원장 박종성씨등 이 회사 노조간부 5명이 3일 하오 서울 민사지법에 부당 해고정지 및 급료지급 가처분 신청을 내고 이틀째 출근투쟁을 벌였다. 박씨등은 지난달 15일 노조교육부장의 부당징계철회를 요구하며 준법투쟁을 벌인 노조원 ...

1990.03.03

1회용 폴리스틸렌그릇에 유해물질...한국부인회 조사

*** 부인회조사 스틸렌모노머등 검출 *** 컵라면등 1회용 그릇과 중국음식점에 배달용으로 쓰고 있는 폴리스틸렌수지 용기에서 사람 몸에 축적되면 해로운 스틸렌모노머, 톨루엔등 휘발성물질이 검출됐다. 한국부인회(박금순)가 지난 12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리스틸렌 용기7개사 제품 7종을 거두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식품공전에 규정된기준치에는 적합하나 체내...

1990.02.21

분당아파트 동파이프 사용안해...한국부인회서 항의

분당신도시 아파트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건설업체들이 배관재를 동관대신 PVC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부인회가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10일 한국부인회에 따르면 분당 시범주택단지를 건설하도록 선정된 5개업체에서 정부가 요구한 동관대신 "경제적"이란 이유를 내세워 열효율이 낮은PVC계열인 X-L관을 사용토록 합의, 모델하우스를 건설했다는 것이다.

1990.01.11

사과주스 안먹기운동 전개...한국부인회 강력성토

*** "정부는 기업편...무해주장 틀린 표현" *** 지난 31일 보사부가 사과주스에서 농약 알라(화학명 다미노자이드)가검출됐다고 발표한데 대해 한국부인회측은 1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열어 이처럼 울분을 토로했다. 강력한 항의 제기는 물론 고소를 고려하겠다는 표현까지 나왔다. 실제로 이날 간담회장에서 일부 기자들은 보사부의 발표자료 복사본을검토하고 있...

1989.08.02

한국부인회,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 고발...직무유기혐의로

한국부인회(회장 박금순)는 14일 최근의 백화점속임수 바겐세일과 관련,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 김무용씨를 직무유기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한국부인회는 이날 고발장에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은 지난 80년 "독점규제및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이후 백화점이 법정기간인 90일을 넘겨 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소비자단체가 여러차례 발표했음에도 계속단속...

198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