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지점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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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3년간 구조조정 없다"
점포 수 축소와 희망퇴직을 두고 대립했던 씨티은행 노사가 경영 정상화에 합의했다. 씨티은행 노조 관계자는 4일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안이 잠정 타결돼 그동안 진행했던 쟁의행위를 중단하고 원상복귀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 노사는 최근의 56개 점포 폐쇄와 650명 희망퇴직은 인정하되 향후 3년간 추가 점포 축소와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2014.07.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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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3년간 구조조정 않기로 노사합의
점포감축과 희망퇴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앞으로 3년간 추가로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씨티은행 노조 관계자는 "은행이 앞으로 3년간 점포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합의안이 잠정 타결됐다"고 말했다. 노조는 7일께 임단협 조합원을 상대로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
2014.07.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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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버린 씨티銀 희망퇴직
한국씨티은행 희망퇴직 직원이 650명으로 확정됐다. 전체 직원 4240명의 15% 수준이다. 그러나 650명 중 사측이 퇴직을 유도한 3급(지점장·부지점장·부부장) 이상 고임금 직원은 234명에 그쳐 사측이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라는 얘기도 나온다. 씨티은행은 26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직원 650명의 희망퇴직을 최종 확정했다고...
2014.06.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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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씨티銀 노조 신청한 희망퇴직금지 가처분 기각
지점 폐쇄를 놓고 씨티은행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은행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시행을 중단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전국금융산업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가 사측을 상대로 낸 희망퇴직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희망퇴직 실시가 사실상 해고이며 일정한 협의...
2014.06.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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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지점 56개 통폐합
한국씨티은행이 전국 190개 지점 중 30%인 56개를 오는 6월 말까지 없애기로 했다. 직원도 650명가량 줄일 예정이다. 2004년 한미은행을 인수한 지 10년 만에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씨티은행은 8일 “저수익 기조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서울 등 6개 주요 도시의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56개 지점을 통폐합하기로...
2014.04.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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