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원폭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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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방일중 3개 협정체결 원폭피해자 기금설치 합의할듯
노태우대통령은 24일부터 시작되는 2박3일간의 일본 방문 기간중 해난구조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입국사증(비자) 발급 간소화등 3개 협정에합의하는 한편 한국인 원폭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인피폭자기금"창설에도 합의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 재일동포 법적지위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의견 교환 *** 양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대통령은 일본에 머무는...
199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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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 원폭피해자에 사죄...피폭자 방일단
원폭희생자 추모와 피폭자 단체와의 교류증진을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한국피폭자추모 방일단(단장 신영수.한국원폭피해자 협회회장) 대표 14명은19일 일본 외무성을 방문, 일본정부는 한국인 피폭자에게 사죄하라고요구했다. 신영수회장등 대표들은 접대를 맡은 가와시마 아주국 심의관과 만난 자리에서 금년 3월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정부는 한국인 피폭자에게 분명한 표...
199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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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평화위한 "노사공동선언문" 제정...노동부
한-일 양국은 한국인 원폭피해자 보상문제와 관련, 일본정부가 125억원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원폭치료병원을 설립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것으로10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일본정부는 그동안 지난 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법적보상이 끝난 상태라는 자세를 견지해 왔으나 최근 양국정부간고위실무회담에서 125억원의 치료기금을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99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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