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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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 대책위 "특정재벌 인수" 반대
한국중공업민영화대책 투쟁위원회는 12일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등에정부의 한중 민영화방침 확정에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전달했다. 이위원회는 우선 정부가 한중민영화방침을 1년7개월이상 끌어온것은일관성이 결여된 정책때문이었다고 지적하고 민영화를 빨리 시행하되발전물량의 확고한보장 현대그룹에 대해 소송포기각서를 제출한후에입찰자격을 부여할것 1차입찰이 유찰될때는 당연히,...
198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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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로 낙착
공기업체제 유지로 거의 결론에 이르렀던 한국중공업 경영정상화 문제가갑작스레 당초의 민영화방침으로 낙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 한중 원점복귀...새로운 의혹 *** 조순부총리의 강력한 문제제기에 의해 공기업체제 유지로 관계부처간에도의견통일이 이루어졌던 한중문제가 이처럼 원점으로 회귀한 것은 청와대측의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의혹을 불러 ...
198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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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 최종 결정
정부는 민영화냐 아니면 공기업형태유지냐를 놓고 논란을 벌이던한국중공업을 결국 당초방침대로 공매를 통해 민영화하기로 결정했다. ** 인수기업 경제력 집중막게 ** 그러나 민영화에 따른 특혜나 경제력집중을 막기위해 장부상 순자산이191억원에 그치고 있는 한중의 공매내정가격을 납입자본금(4,210억원)이상으로 정하고 한중을 인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수에 따른 ...
198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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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 혼선빚어 정상경영 못해
한국중공업이 민영화다 아니다라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정책변경으로정상적인 기업경영을 못하고 있다. 10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지난해 2월 한중의 민영화를결정했으나 올해 5월 이를 사실상 백지화시키는등 민영화방침은 1년반이지난 지금까지 뚜렷한 결정을 짓지못하고 있다. *** 간부사원 이직등 "3중고" 속곪아 *** 이 때문에 한중은 해외수주부...
198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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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 당초방침대로 추진
** 경영정상화후 국민주형태 매각 고려 ** 정부는 한국중공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기존의 민영화원칙은 고수하되그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한중의 민영화가 결과적으로 인수업체에 엄청난 특혜가돌아갈 경우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고 일단경영을 정상화시킨뒤 국민주보급형태의 주식매각에 의한 민영화를고려하기로 했다. ...
198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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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현단계론 고려안해..조부총리,물가안정이 보다 시급
**** 한국 우선협상국 지정 확실...한국중공업 민영화 백지화될수도 **** 조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0일 최근의 수출 및 생산부진현상과관련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기부양책에 언급하면서 "현시점으로서는그같은 대응책을 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의 경기위축 조짐은 노사문제에기인한 부분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제...
198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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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13,14호기만 한국중공업에 민영화조건으로 보장
정부는 한전이 발주한 발전설비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13,14호기의 설비만한국중공업 민영화를 위한 지원조건으로 보장할 방침이다. 이봉서 동자부장관은 30일 한중보유시설의 80%이상이 발전설비 중심이어서발전설비제작물량확보가 민영화의 선결조건이나 전력사업발전을 위해 화력과수력을 제외하고 원자력발전설비 2기만 한중에 지정발주하는 조건으로 오는4월 공개경쟁입찰에 붙...
198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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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민영화 정부지원놓고 상공/동자부 입장 서로달라
한국중공업의 민영화에 따른 정부지원 사항으로 발전설비의 물량보장문제를놓고 관계부처간에 심각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상공부는 13일 한중의 자본잠식규모가 워낙 커 이회사의 저가매각을 막으려면 모두 14기의 발전설비물량을 보장, 앞으로 3조2,767억원의 일감을 확보해줘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동자부는 한중민영화에 따른 정부지원사항으로 이를 못박을 필요가 없다고...
198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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