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체전
-
한민족체전 내년 9월11일부터 열흘간 열려
도널드 그레그주한미대사는 22일 "미국은 92년말까지 주한미군병력7천명을 철수하고 한국내 공군기지 3개를 폐쇄하는 것과 함께 팀스피리트훈련의 규모도 감축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조만간 북한이 비무장지대로부터 그들의 군대를 뒤로 돌리거나 우리가 취하고 있는 긴장완화조치들에상응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그레그대사 미국의 소리방송...
1990.12.21
-
남북통일 64.8%가 가능성...한민족체전 참가동포 여론조사
최근 한민족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해외교포들의 대부분은 한국인으로서의긍지를 느끼고 조국에 강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한 통일이 가능한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공부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 9월26일부터 10일간 세계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 1,326명중 6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75.2%가 한국인의 핏줄을...
1989.10.17
-
"우리는 한핏줄 동질성 재확인"...한민족체전 동포들 환송연
세계한민족체육대회를 공식마감하는 환송만찬이 3일밤 올림픽 제2경기장(펜싱경기장)에서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김집 체육부장관이 주최한 이날 만찬에는 한민족체전에 참가했던 50개국1,300여명의 해외동포와 강영훈 국무총리, 박준규 민정당대표, 김대중 평민당총재, 김영삼 민주당총재등 정치지도자와 법조계 경제계대표등 각계인사300여명이 참석, 일대성황을 이루었다. ...
1989.10.04
-
한민족체전 참가 대표, 이보훈처장 예방
이상연 국가보훈처장은 27일 상오 한민족체육대회에 특별초청되어 방한중인 독립운동가족 이대만씨(63. 중국 북경시/ 전 중국번역국장)등 7명의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1989.09.27
-
한민족체전 중국교포선수단 1진 입국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세계 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할 중국교포선수단 1진10명(단장 윤성근.58)이 20일 하오 2시20분 대한항공 608편으로 김포공항을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선수단은 모두 북경거주자들로 대부분 처음 모국땅을찾아왔다. 부인과 함께 고국을 찾은 단장 윤씨는 공항에서 "53년만에 고향을 찾아보게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989.09.2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