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완화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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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련 화해 최대 피해자는 김일성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17일 상오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행한 국제정세 전반에 관한 소위 "북경연설"에서 북한의 통일방안에 대한지지를 표명했지만 중-소 화해의 최대 피해자는 고립주의 정책을 펴온 김일성정권이라고 북경의 외교분석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 고르바초프 북한지지 발언 사실상 무의미 ****** 아시아지역 문제 논의할 국제적 협의기...
198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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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사설 (14일자) <<<
*** 다극시대의 길목 중소 회담 *** 중국과 소련이 30년 적대관계의 청산을 내걸고 15일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중소화해는 86년 고르바초프의 블라디보스토선언이래 예정되어 왔다. 이제 소련이 오래된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아프간에서 손을 떼고 15일부터는 몽고주둔군철수를 개시해 양국관계는 새로운 단계를 맞게 된것이다. 소련은 또 이번 회담에 앞서 오는 ...
198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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