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영수

    •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 '컬러 타임캡슐'로 남았다

      6·25전쟁은 전 국토를 폐허로 바꿔놨지만 민초들은 끈질지게 살아남았다. 아낙네들은 강가에서 빨래를 했고, 남정네들은 산에서 나무를 해왔다. 동란의 상처가 채 아물지 못했던 1956~1957년 서울의 이곳저곳을 컬러 사진으로 담았던 스무 살의 아가씨가 있었...

      2022.08.23 17:32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 '컬러 타임캡슐'로 남았다
    • "놀라운 타임캡슐"…'1950년대 서울' 컬러 사진 무더기로 나왔다

      한강변에 빨래하러 나온 여인들은 가족들의 옷을 말리기 위해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사교를 즐겼다. 다홍색 치마에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소녀는 걱정 없는 얼굴로 강물을 바라본다. 길에서 마주친 할아버지들은 하얀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둥근 안경을 쓴 채 환...

      2022.08.23 10:34

      "놀라운 타임캡슐"…'1950년대 서울' 컬러 사진 무더기로 나왔다
    • "조선주 업황과 실적은 따로간다....하락했을 때 잡아야"

      오픈 인터뷰한영수 삼성증권 인더스트리팀장“조선업종은 업황이 좀 좋아질 것 같으면 주가가 엄청나게 오버슈팅하지만, 주식시장이 기대하는 것처럼 2~3개월 안에 지표가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수주에서 인도까지 최대 3년 이상 걸리는 호흡이 긴 비즈니스니까요.&rdq...

      2022.08.18 10:33

      "조선주 업황과 실적은 따로간다....하락했을 때 잡아야"
    • 118층 전망대에서…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1950년대 한강 뚝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드넓은 유리창에 흑백으로 펼쳐진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최고의 광고·패션 사진가로 일세를 풍미했던 한영수(1933~1999)가 찍은 사진이다. 그 아래 투명한 바닥으로...

      2021.11.03 17:44

      118층 전망대에서…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 1

    AD

    상단 바로가기